회사/산업 · 한국가스공사 / 모든 직무

Q. LNG 가격 결정방식이 궁금합니다.

Lng 가격은 1) 유가연동에 의한 방식과 2) 현물가격으로 거래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는 대부분 유가연동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이때 가스공사나 발전사들은 장기계약을 통해 ‘협상된 가격’으로 공급받는 것 아닌가요?

예를 들어 가스공사가 중동에서 20년간 A원/mmbtu로 매년 X톤 공급받겠다고 계약한다면 A원으로 계속 공급받는 것 아닌가요?

이렇게 된다면 유가연동 방식이랑은 큰 관계가 없는 것은 아닌지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아니면 계약 당시에는 '공급량만'을 계약하고 가격 정산은 유가연동 방식에 따라 매번 달라지는 건가요?

그렇다면 가스 채굴하면서 매일매일 가격을 업데이트 하기에는 힘들 것 같은데 그렇다면 가격 갱신 주기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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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더SKY
코사장 ∙ 채택률 89%

안녕하세요 멘티님
1. LNG 거래가격은 시장에서 결정됩니다. 석유류(두바이유 등) 시장과 같이 금융시장에서 거래됩니다. 그러니까 거의 초단위로 결정이 된다고 봐야죠.
2. 한국가스공사에서 LNG를 받아오는 계약을 단일 회사나 단일 국가와 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계약 형태도 다양합니다. 고정가격도 있고, 시장가격에 연동시키는 경우도 있고, SPOT성으로 단기 공급계약을 맺기도 합니다.
3. 그래서 가격의 변동이 생깁니다. 그리고 일정한 산식에 따라 판매가가 정해져서 각 기업들에게 전달이 됩니다 (해당 산식은 가스공사 내부의 영업비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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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위키
코과장 ∙ 채택률 80% ∙
회사 산업
일치

네 안녕하세요 기본적으로 LNG도입가격은 유가와 연동되어 실시간으로 거래되지만 국가마다 계약기간과 내용은 상이합니다 일부물량은 천연가스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그 당시 시점으로 장기계약이 되어있는 계약도 있습니다 이러한 계약과정에서의 가격 손실을 줄이기 위해 최근 가스공사에서 개별요금제를 도입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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