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 한국수자원공사 / 연구개발

Q. 박사 졸업 후 공기업 취업에 대해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아주대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고 졸업해서
카이스트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학생입니다.
이제 내년에 나이는 30세가 됩니다.

다름이 아니라 공기업 연구직으로 관심이 많아서 준비를 해서 졸업 후에 취업하려고 하는데,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서 조금 막막합니다. 공기업에서 연구직으로 많이 뽑는지도 궁금하구요..
과는 생명화학공학전공입니다.

그래서 일단 알아본곳이에너지 공단/가스 안전공사/수자원공사/환경 공단 등입니다.
NCS를 봐야 하고 면접을 본다고 하던데,

공기업 갈때, 학교랑 학점을 많이 보는 편인지....
그리고 석박사때 출판된 논문을 보는 편인지...
NCS 준비는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것인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3
가카리
코부장 ∙ 채택률 77% ∙
산업
일치

박사과정이시면 같은 연구실 출신 선배한테 물어보는게 더 빠를텐데요..
NCS준비는 시중에 책 많으니까 그거 보시면 되구요
메이저 연구원쪽은 바로 정규직 채용이 아니라 계약직부터 시작하는곳이 많아요 계약직으로 하다가 잘맞으면 면접봐서 정직원되구요 아니면 다른데 가는거죠
저희 연구실쪽 선배들을 보면 보통 석박때 연구했던 분야쪽으로 많이 갔어요 스펙은 SCI급 논문이 몇편인지랑 임팩트팩터가 어느정도인 저널인지 특허랑 산학프로젝트여부 이런점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것은 지도교수님이 해당 연구원에 인맥이 있는게 좋죠.. 저희 교수님이 연구원출신이라서 그쪽 연구원으로 선배들이 많이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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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1241
코전무 ∙ 채택률 77%

일반적으로는 별정직(계약직)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간히 무기계약직으로 뽑는 경우도 있는데 드문 일이고요. 연구원으로 취업하려면 연구소 규모가 큰 곳이 좋습니다. 말씀하신 수자원공사도 kwater라 해서 연구소 규모가 크고 한전 전력연구원 등등 규모 큰 곳을 위주로 조사해보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프탈
코전무 ∙ 채택률 86%

공기업에 취업한 친구들이 많은데, 그들의 이야기는 한결 같습니다. 학점은 기본적으로 맞추고, 토익 스피킹은 최고점을 취득한 뒤 직무 매칭성을 높여서 취업했다는 겁니다. 학교도 학점도 논문도 잘 보지 않습니다. 고만 고만한 사람들이 지원하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공기업은 실무로 쓸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답니다. 그러므로 직무 매칭성이 높은 회사로 도전해보시는 게 좋겠군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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