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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임용 포기할까요 ? (특수교사/한국장애인고용공단/장애인발달평생교육센터/장애인복지관)

안녕하세요.
현재 특수교사 임용고시를 삼수째 준비하고 있는 25살 여자입니다.
요새 임용고시를 포기해야하나 싶은 마음이 자꾸 들어 고민 올려봅니다.
심지어 얼마 전 정부에서 교사 임용 수를 확실히 줄인다는 공론화를 보고 그런 마음이 더더욱 커졌습니다.
1등을 할 각오와 노력이 있어도 될까말까한 시험에 지금 무기력하고 손 놓고 있는 순간이 많아져 고민입니다.
옛날엔 교사가 된 모습을 상상하며 힘도 나고 포기할 생각 조차 안 했는데 요즘은 교사라는 꿈보다는 취업을 해서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나 큽니다..
알아본 결과 제목처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센터, 복지관 등 정규직으로 특수교사를 할 수 있는 길도 많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컴활, 엑셀 등 자격증을 따서 취업준비를 해야할지,, 부족한 실력일지라도 마지막으로 임용 시험을 마쳐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혹시 제목의 직업들 중 현직이거나 준비를 해보신 분이 있다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질문 몇가지에 대한 조언 부탁드려요

답변 2
q
qirowprot
코부장 ∙ 채택률 86%

정부에서 임용수를 줄이고 교사가 되는 방법을 통폐합한다는 얘기가 나와 굉장히 씁쓸하실것 같습니다.

하지만 취업을 목적으로 단순 돈을 목적으로 한다면 굉장히 힘들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앞으로 몇십년을 해야할 일인데 적성에 맞지않는다면 굉장히 고통스럽지 않을까요??
본인이 지금까지 노력해오고 하고싶었던일에 다시 도전해보는것은 어떨까요

아직 나이도 젊은데 때로는 단순한게 답인경우도 있습니다.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말고 눈앞에 보이는 시험에 집중해보면 좋을것같아요.

감사합니다.
채택부탁드려요


무명
코전무 ∙ 채택률 68%

내용을 보면 특수교사를 할 것이라는 전제가 있는 것 같고요.
그걸 어디서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인 것 같습니다.
병행이 가능한지에 대한 부분 확인하시고,어떤 준비를 어떻게 할지
구체적인 전략을 세워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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