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이대로 대기업입사 vs 한번더 도전(메이저공기업)
안녕하세요 멘토님들
재수, 졸업유예를하고 졸업예정자인 91년 남자입니다. 대기업 합격문자를받았지만 고민이생겨 이렇게 글을 씁니다.
이번에 대기업과 공기업에 모두 도전했지만 결국 한곳만 최종합격했습니다.
합격한곳은 10대는아니구 20대 대기업 설계직무입니다. 저와 같은직무 선임자분의 말을 빌리자면 초봉4000중반에 칼퇴근분위기, 야근 잘 안하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겉으로 보면 좋아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는 메이저공기업의 꿈을 이대로 놓는것도 아쉽습니다.
경력을쌓고 이직할 바에는 첫걸음부터 원하는곳을 들어가자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현재 저의 심리는 이렇습니다.
내년까지하다가 잘 안되면 어떻게할래? 지금 이 기회를 엄청후회할걸. 근무환경도 나쁘지않잖아?
vs
넌 어차피 여기에 만족못하잖아? 입사해서 이직생각할바에는 내년까지 도전해봐.
현재 이러한 심리입니다. 결정은 저의몫이겠으나 멘토님들의 조언이 듣고 싶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