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 한국전력공사 / 전기기사

Q. 이대로 대기업입사 vs 한번더 도전(메이저공기업)

안녕하세요 멘토님들
재수, 졸업유예를하고 졸업예정자인 91년 남자입니다. 대기업 합격문자를받았지만 고민이생겨 이렇게 글을 씁니다.
이번에 대기업과 공기업에 모두 도전했지만 결국 한곳만 최종합격했습니다.
합격한곳은 10대는아니구 20대 대기업 설계직무입니다. 저와 같은직무 선임자분의 말을 빌리자면 초봉4000중반에 칼퇴근분위기, 야근 잘 안하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겉으로 보면 좋아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는 메이저공기업의 꿈을 이대로 놓는것도 아쉽습니다.
경력을쌓고 이직할 바에는 첫걸음부터 원하는곳을 들어가자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현재 저의 심리는 이렇습니다.

내년까지하다가 잘 안되면 어떻게할래? 지금 이 기회를 엄청후회할걸. 근무환경도 나쁘지않잖아?
vs
넌 어차피 여기에 만족못하잖아? 입사해서 이직생각할바에는 내년까지 도전해봐.

현재 이러한 심리입니다. 결정은 저의몫이겠으나 멘토님들의 조언이 듣고 싶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4
뽀로롱타요
코사장 ∙ 채택률 78%

공기업 NCS 합격한 경험이 있다면 한번더 도전.
그렇지 않다면 대기업에 입사할 것 같네요.


뭐래
코과장 ∙ 채택률 80% ∙
학교
일치

안녕하세요. 멘티님.
회사란 직접 겪지 않고서는 자신과 맞는지 안맞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지금 합격한 회사 역시 멘티님과 안 맞는지 알 수 없으며, 공기업에 가더라도 자신과 맞지 않아 이직을 준비하실지 모르는 일 입니다. 허나 한가지 나중에 다른 선택을 하실 때 다양한 경험이 선택을 함에 있어서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지금 합격한 기업에서 1개월이라도 일 하시고 다시 신입으로 지원하시면 공기업에 가셔서도 업무 적응하는데에 더 도움이 되고, 차후 이직의 선택의 기로에 있어서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 의견이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투자이익콜렉터
코전무 ∙ 채택률 78% ∙
회사 직무 산업
일치

멘티님 안녕하세요~! 우선 본인의 성향을 말씀해주신부분이 있어서 더 수월하게 딥변드릴수이ㅛ을듯합니다. 제주변을 살펴보면 멘티님과 비슷한성행의 분들은 결국은 이직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2번째안에 찬성표 던집니다. 참고하세요~


채택
가카리
코부장 ∙ 채택률 77% ∙
산업
일치

91년생이면 공기업을 계속 도전해도 충분한 나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대기업의 마지노선은 보통 30살 초반이므로 1년만 더해보고 안되면 그때 대기업을 가는것도 늦지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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