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증권업 현직자님들께 질문드립니다. 너무 간절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28살 증권사 취준생입니다.
다른 일을 하다가 작년 12월부터 취업 준비를 하며 대형 운용사, 시중은행 두 곳의 최종 면접에서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셨습니다. 대학 생활 중 취업에 관한 준비를 하지 않아서, 스펙이 많이 부족한 편입니다.
중경외시 비상경/토익 970/투자자산운용사/투자 관련 블로그 3년간 운영/인턴X
굉장히 초라한 스펙이라 그런지, 늘 최종 면접에서 인턴 경험이 있거나 재직자인 분들에게 밀려 탈락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년도에는 무조건 관련 경험을 쌓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계약직이라도 우선 금융권 관련 경험을 쌓는게 좋을 것 같아서 올라오는 공고는 다 지원했습니다. 다행히 증권사 계약직 1년짜리(정규직 전환 가능)에 합격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최종 목표로 둔 직무는 PB인데, 그 직무와는 연관성이 적습니다. 나이트 데스크(해외주식팀) 교대근무인데, 그래도 증권업 경험이니 가는게 맞는지 너무 고민됩니다.
조금만 다듬으면 충분히 합격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보통 이 단계를 점프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면 가볍게 통과할 가능성이 높은데
면접때의 질문에 대한 답변,면접관의 반응,실무진들의 반응이 어떠했는지를
알려주시면 그에 맞는 힌트를 드릴 수도 있을 것 같네요.
98%는 되었는데 나머지 2%를 잘 찾아보시면 될 것 같아요.
2023.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