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안녕하세요, 비상경문과 취준생의 흔한 고민입니다...
서성한 비상경 문과 주전공, 의류학과 부전공이고 학점은 3.9/4.5입니다.
25년 2월 졸업 예정이라 하반기 채용공고를 살펴보고 관심 기업은 지원도 해보면서 내년 상반기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스스로도 부족하다고 느꼈지만 역시 광탈했구요ㅎ..
오픽 AL, 유럽 교환학생 6개월, 홍보대행사 인턴 6개월, 대외활동 4개 정도 있는데요. 직무를 확정하지 못해서 앞으로의 방향성을 잡는데 혼란이 온 상황입니다. 관심있는 직무는 마케팅&해외영업이고, 인턴경험 때문에 홍보 쪽도 관심 있습니다. 스펙 추가 위해 SNS마케터 자격증 11월 말에 시험 볼 예정입니다!
남은 기간 동안 직무부트캠프를 들어볼지, 자격증을 딸지, 공모전에 참가해볼지 아니면 인턴을 한번 더 해볼지 고민이네요..! 직무를 정하지 못해서 그런가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고, 또 주변 동기들도 함께 취준을 하다보니 마음도 조급해지구요ㅜㅜ
조언이나 격려 등 해주고 싶은 아무 말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직무 탐색: 마케팅, 해외영업, 홍보 등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더 깊이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 직무의 특성과 요구되는 역량을 조사하고, 해당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나 선배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인사이트를 얻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부트캠프와 자격증: 직무 부트캠프는 실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 유용할 수 있습니다. 자격증도 직무에 따라 중요할 수 있으므로, 관심 있는 분야에 맞는 자격증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인턴 경험: 추가적인 인턴 경험은 실무 능력을 키우고, 직무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특히, 관심 있는 분야에서의 인턴십을 통해 실제 업무를 경험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4. 공모전 참가: 공모전은 창의성을 발휘하고 팀워크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관련 분야의 공모전에 참가하여 실력을 쌓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마음이 조급해지는 것은 이해하지만, 자신의 경로를 천천히 탐색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각 경험이 쌓여가면서 자연스럽게 방향성이 잡힐 것입니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하시고, 필요한 만큼의 시간을 투자하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2024.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