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고민 · 현대모비스 / 제품설계

Q. abs 브레이크 관련 질문있습니다

1. 기존 abs브레이크가 유압을 풀었다 놓았다 하는 방식인데
브레이크 유압 점차 줄여가면서 최적의 유압을 유지하는 방식은 왜 현직에서 사용하지 않나요?
2. 그리고 유압대신 영구자석을 이용하는 방법도 왜 쓰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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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압 브레이크는 최적의 유압을 유지하기 위해 고정된 유압 압력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점차 유압을 줄이는 방식은 유압 압력이 너무 적어 효과가 없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2. 영구자석 브레이크는 자동차의 무게, 속도 등의 요소를 고려하여 최적의 감속력을 유지하기 위해 제어가 까다롭고, 제어 방법이 복잡하기 때문에 현재 사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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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맹생이모사불라
코이사 ∙ 채택률 92%

안녕하세요 멘티님!

브레이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성입니다.
여러 가지 기술들을 도입할 수도 있겠지만 아직까지 유압을 대체할정도의 효용성과 신뢰성을 모두 가지고 있는 기술이 아니기 때문에 양산화되지 않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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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부사장 ∙ 채택률 69%

기존의 ABS 브레이크 시스템은 유압을 풀고 놓는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이 방식은 브레이크를 갑작스럽게 밟았을 때, 브레이크 패드와 타이어 사이의 마찰력이 떨어져서 타이어가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ABS 시스템은 브레이크를 밟을 때마다 브레이크 디스크와 타이어 사이의 마찰력을 측정하고, 마찰력이 낮아지면 브레이크 압력을 줄여서 타이어가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이 방식은 기존의 유압을 풀고 놓는 방식보다 더욱 정확한 제어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현대모비스와 같은 업체들은 이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영구자석을 이용하는 방식은 일반적으로 전기자동차에서 사용되는 브레이크 시스템에서 사용됩니다. 이 방식은 전기자동차의 모터와 연결된 제동기를 이용하여 차량을 멈추는 것이기 때문에, 브레이크 압력을 제어할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영구자석을 이용하는 방식은 기존의 유압 브레이크와는 다른 방식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자동차에서는 사용되지 않습니다.


뚜쓰타
코과장 ∙ 채택률 77%

기존 ABS 브레이크 시스템은 유압을 풀었다가 재정비하여 브레이크 액체를 제어하는 방식을 사용하는데, 이 방식은 유압 압력이 실시간으로 제한되지 않을 수 있고, 시동 초기에는 브레이크 반응이 떨어질 수 있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 현대에는 전자 기술이 접목된 '전자 제어식 ABS(ECU)' 시스템을 사용합니다. 이러한 시스템에서는 브레이크 액체 유동을 전자적으로 제어함으로써 최적의 제동 압력을 실시간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영구자석을 사용하는 방법은 전혀 쓰이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유압 브레이크 시스템에 비해 비용 측면에서 불리하며, 브레이크 액체의 점검 등 유지 보수 면에서도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영구자석이 만든 전자기장을 활용하여 브레이크를 조작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전자기를 방해할 수 있는 장치에 대해서도 브레이크 시스템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보편적으로는 유압식 ABS 시스템이 완성도와 효율성이 높아 현재까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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