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개발자로서의 커리어를 흔히 아는 네이버 등 it기업과 비교하기에는 어렵다 생각합니다.

다만 워라벨이나 분위기는 더 좋을수도 있습니다.

연봉은 비교 불가입니다.

네 당연히 모빌리티 분야에서 모비스는 투톱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SW 개발자로서 커리어를 쌓기에 더없이 좋은 곳입니다.

초봉은 4000 이상입니다.

BU 마다 사용하는 툴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어떤 커리어를 개발할 수 있느냐에 대한 상세 설명을 해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1. 현재 재직중인 곳에 대한 업무 만족도는 대부분 높으신 편입니다.

SW 개발자로서의 커리어를 잘 쌓을 수 있느냐는 어떤 가치관, 목표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그 기준이 모호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회사 생활을 하면서 학부나 석사때 배우지 못했던 역량을 쌓는다는 점은 확실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현대자동차라는 그룹이 워라밸 측면에서는 매우 강점을 가지는 회사이기때문에,(물론 부서마다 다르기는 합니다만, 보통 HW 부문이 많이들 바쁘십니다.)
만약 이직을 목표로 커리어를 쌓으시는 것이라면 제일 좋은 환경이지 않을까 생각이들어요.(자기 계발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 교육환경 등이 매우 잘되어있습니다.)
2. 그러나 저는 아직까지는 이직생각이 들지는 않아요.

업무분위기는 최근 사내문화가 바뀌면서 매우 자유롭습니다.
군대 < 현대 라는 프레임을 벗어나기 위해서 상당히 노력을 많이 하고 있구요,
재택근무/코어타임 근무제도 등에 있어서 대부분의 부서 분들이 눈치보지 않고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연봉은 학부/석사 신입기준 약 5000정도 이구요(성과금 포함), 석사 출신이 보통 학부생에 비해 월 2-30 내외로 더 받는 것 같습니다.
물론 매년 성과금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출장 횟수에 따라 조금씩의 변동사항은 있을 듯 합니다.

워라밸은 딱히 다른 기업과 비교해본적은 없지만.. 타 IT 기업과 크게 다르지 않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천천히 고민하셔서 좋은 선택 하시기를 바래요.

워라밸은 무시 못하죠.

그런데 SW 개발자로서 정말 개발에 관해 커리어를 쌓을 곳이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렇기에 떠나는 직원분들도 많구요. 하지만 반대로 워라밸이나 업무 분위기가 좋다 생각하여 만족하는 직원들 또한 많습니다.

연봉은 다른 it기업과 비교하면 적은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