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멘티님!
제 면접 경험상, 긍정적인 반응이었습니다.
마지막 그 꼬리질문을 통해서 이 지원자가 진짜로 무엇인가를 배울 수 있어서 이러한 대답을 한건지, 아니면 그냥 인사치레로 한 말인지
알아보기 위함이고, 그 답변에 질문을 잘 하셨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멘티님.

그냥 부정도, 긍정도 아닌 단순한 궁금점입니다.
보통 강점만 부각하기 때문에 지원자를 보다 균형잡힌 시각에서 바라보고 검증하기 위해 일부러 부족한 점을 물어보기도 하니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안녕하세요 멘티님
해당 질문은 긍정적과 부정적이 양립한다고 볼 순 있겠네요. 멘티님의 부족한 부분을 면접관이 알고 있었다면 굳이 질문까지 안 했을 겁니다. 면접자에 대해 부족한 점을 못 찾았었는데 멘티님께서 부족한 점을 찾았다고 하니 그 점이 궁금해서 물어보는 것입니다. 여기서 잘 넘겼다면 큰 마이너스 없이 평가가 완료되었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내용만 바탕으로 판단해보면
관심있는 지원자일 경우 당연히 따라오는 질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떤 부족함을 깨달은것이고 그것을 어떤식으로 보완해나가고 있는지 답변해주셨다면
기대했던 답변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면접관들은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그 질문에 대해
피면접자가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따라 판단을 하게되는것이니
질문 자체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시기보다는 어떻게 답변을 해야할지에 포커스를 맞춰주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