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중소기업 서류 통하고 면접일정이 잡혀있는데 자소서가 반복되는 문장이 2개가 있고 또 오타가 한개가 있는데 면접보는게 의미 있을까요? ㅜㅜ 제가 바보같은 실수를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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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리크루트
코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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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입사를 원하기에 지원을 하다가 그런 실수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지원서 작성시 그런 실수를 했다면, 서류평가자, 자기소개서 검토자가 이미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 사람들도 놀고먹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다 알고 있지만, 님이라는 지원자에게 호감을 느끼기에 면접을 제안한 것입니다. 님이 입사하고 싶어서 지원한 것이니까 면접을 보도록 하십시요 윗 줄에 언급했듯이 서류평가자들도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럴지언정 님이라는 지원자한테 호감을 느끼기에 면접 제안을 한 것이니까 가서 면접에 임하십시요 그게 바른 행동입니다. 대신 면접에 임하시거든 님이 실수했음을 먼저 언급하십시요 그런 행동이 정직성을 느끼게 하므로 님께는 더 도움이 될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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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영향력7
현대자동차
코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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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류가 통과된 이상 이미 기회를 얻은 부분입니다. 그 부분으로 챌린지 할 것을 알고 있기에 솔직하게 대답하고, 본인의 직무관련 경험을 강조하시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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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교육
코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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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멘티님께서 취업 스트레스에 너무 예민해지셨습니다. 걱정하시는 부분이 자소서에 반복되는 문장이 있고 오타가 있다는 부분인데 일단 면접 기회를 줬다는 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멘티님을 만나보겠다고 회사에서 판단한 겁니다. 물론 깨끗한 문장으로 자소서를 써야 최선이겠지만 회사명이나 지원하는 직무를 잘못 쓰는 정도가 아니라면 신경쓰지 마십시오.
마음을 좀 더 편하게 가지시라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멘티님은 많은 지원자들 중에 한 명일 뿐입니다. 멘티님의 사소한 실수까지 실무진이나 면접관들이 기억한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면접에 가시면 오타가 있다거나 문장을 잘못썼다는 얘기는 먼저 하지 마시고, 면접관들이 묻는 질문에나 잘 답하시면 됩니다. 면접을 마칠 때 회사에 대해 질문 기회를 줄 수 있으니 어떤 질문을 할 지 생각해놓으시고요.
제일 앞에서 말씀드렸지만 다시 말씀드리자면 자소서에 작은 실수를 했다는 게 문제가 아니라 그 실수를 너무 크게 받아들이고 있는 심리상태가 더 큰 문제입니다. 그런 건 신경쓰지 마세요. 그 생각으로 면접에 임하시면 위축돼서 도리어 답변을 제대로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미 멘티님의 스펙은 정해져있고 자소서는 통과했으며 면접을 앞두고 있는 겁니다. 마음을 편히 가지기가 쉽지 않으시겠지만 그래도 최대한 편히 가지시고 자소서에 한 실수는 잊고 면접에만 집중하세요. 행운을 빕니다.
지원서 작성시 그런 실수를 했다면, 서류평가자, 자기소개서 검토자가 이미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 사람들도 놀고먹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다 알고 있지만, 님이라는 지원자에게 호감을 느끼기에 면접을 제안한 것입니다.
님이 입사하고 싶어서 지원한 것이니까 면접을 보도록 하십시요
윗 줄에 언급했듯이 서류평가자들도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럴지언정 님이라는 지원자한테 호감을 느끼기에 면접 제안을 한 것이니까 가서 면접에 임하십시요
그게 바른 행동입니다.
대신 면접에 임하시거든 님이 실수했음을 먼저 언급하십시요
그런 행동이 정직성을 느끼게 하므로 님께는 더 도움이 될 행동입니다.
2017.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