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시원하게 마감한 2017년 하반기.. 2018년 상반기는 어디부터..
4학년 2학기를 마감하면서 하반기 지원에 덜컥 지원하게 되면서 기업, 직무 분석을 제대로 못하고 하루 이틀 남기고 자소서를 쓰면서 10군데 정도 지원했습니다. 광고 공모전 수상경력, 통신회사 대외활동과 마케팅 회사에서 인턴한 경험을 살려서 자소서를 썼는데 글의 구성이 떨어져서 그런지 번번히 탈락했습니다.
남은 3개월 동안 마케팅이나 광고, 브랜딩 분야로 취업하려면 어떤 게 더 필요하고 이 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을까요.
블로그나 SNS계정을 새로 운영해야 할까요, 어학 실력(영어는 오픽 IH와 토익 855점)을 더 키워야 할까요, 한개도 없는 사무관련 자격증을 따야 할까요... 모두 다 해야할까요..
조급하기도 하고 다음 상반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불명확해서 고민입니다.
본인에게 이 직무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느냐는 질문에 답변할 수 있을만한 활동을 권해드립니다. 서류를 위한 자격증 취득 등은 약간 소모적인 일이 아닌가 싶네요.
멘티님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2017.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