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 CJ올리브네트웍스 / 데이터분석가

Q. 빅데이터 직무 관련하여 준비 과정에 고민있습니다.

학부생으로서 2017년도 빅데이터 직무 취업에 실패하며, 2018년도 하반기 채용을 마지노선이라 생각하고 준비하려합니다.

대학원 진학을 포기한 상황에서, 학부생으로서 데이터 분석과 관련한 실무 능력을 보완하는 것이 1순위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때문에 이 부분과 관련하여 조언을 받고 싶습니다.

첫째로, 소규모의 회사에서라도 빅데이터 분석 관련 인턴 경험을 쌓고자 하는데, 현재로서는 관련 채용 공고를 찾지 못했습니다.(11월~12월에는 몇 곳의 공고를 찾고 지원했지만, 불합격하거나, 합격을 한 기업에서는 저의 다른 상황과 맞지 않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기업에서 3월 전후까지 이러한 인턴의 채용 기회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둘째로, 인턴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 경우, Kaggle 대회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실무적인 데이터를 경험해보려합니다. 과정에서 저의 실력이 성장할 수 있겠다는 확신은 있지만, 이러한 경험이 면접관님들에게도 어필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답변 2
질문자

친절한 답변감사드립니다 힘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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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탈
코전무 ∙ 채택률 86%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제가 아는 선에서 답변을 드리자면, 기업마다 인턴 채용 공고는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3월 9월에 많이 나오지만, 매년 2월쯤에 급하게 인턴을 채용하는 경우가 왕왕있습니다. 왜냐하면, 통상적으로 다음년도 사업계획을 11월 쯤에 짜서 보고 한 뒤, 1월 부터 업무를 진행하게 되는데 1개월 가량은 부족한 점이 무엇이고 남는 점이 무엇인지 파일럿을 돌려보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2월이 되면 비정기 인턴을 채용하게 됩니다. 비정기 인턴 채용이다보니 채용 규모도 작고 채용 기간도 짧습니다. 그렇다 보니 채용 사이트에 올라오지 않고 해당 기업 홈피에만 잠깐 올라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관심 있는 기업의 게시판을 자주 보시길 바랍니다.
두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은 당연히 어필이 된다 입니다. 무엇이되었든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게 낫다 입니다. 아시다시피 스펙의 상향 평준화 시대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뭔가 하나 더 해서 얹어 간다면 당연히 눈에 띄겠죠^^ 어렵지만 불가능 하지 않습니다. 힘내서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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