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 CJ제일제당 / 품질관리

Q. 품질관리 직무 하는일을 정확히알고싶습니다

예를들어 회사에서 생산하는 제품이 냉동식품떡갈비라면
그 떡갈비가 출고되기전 품질관리사들이 어떤검사를 하는지 예를들어 대장균군와 리스테리아균검사를 한다는등 그런 세부적인 무슨검사를 하는지 알고싶은데 이런 자료들은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식품안전나라에 해당 제품이름을 치면 구체적으로 나오나요 현직자분들은 무엇을 보고 하시나요..

답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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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치

품질관리 직무는 제품의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검사를 수행하는 역할을 포함합니다. 냉동식품 떡갈비의 경우, 출고 전에 다음과 같은 검사가 일반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1. 미생물 검사: 대장균군, 리스테리아균, 살모넬라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검사를 통해 식품의 안전성을 확인합니다.
2. 물리적 검사: 제품의 외관, 색상, 냄새, 질감 등을 평가하여 품질 기준에 부합하는지 확인합니다.
3. 화학적 검사: 잔류농약, 중금속, 식품첨가물의 허용량 등을 검사하여 안전성을 평가합니다.
4. 영양성분 분석: 제품의 영양 성분이 표시된 내용과 일치하는지 확인합니다.

이와 같은 세부적인 검사 항목은 식품안전나라와 같은 관련 기관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제품의 이름을 검색하면 관련된 검사 기준이나 규정이 나올 수 있습니다. 또한, 현직자들은 품질 관리 매뉴얼, 내부 검사 기준, 법적 규제 문서 등을 참고하여 검사를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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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칸이
코차장 ∙ 채택률 73%

안녕하세요 멘티님

식품안전나라에서는 제품 이름이 아닌, 식품 유형별 검사 기준이나 관련 법규를 찾는 것이 더 유용할 겁니다. 예를 들어 "육류 가공품", "냉동식품"과 같은 키워드로요.

하나 추천드리자면 식품공전 참고해보세요. 국가에서 관리하는 검사 기준을 상세히 규정한 문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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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같은 사수
코상무 ∙ 채택률 89%

안녕하세요 멘티님

CJ 제일제당 소속이 아니라서 기본적인 검사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우선 언급하신 식품 안전나라에 국내식품 검색을 하여 궁금한 제품을 검색하면 해당 제품의 식품의 유형을 확인할 수 있어요. 이 유형은 식품의 기준 및 규격이라는 고시에서 정의하고 어떤 검사항목을 관리해야 한다고 되어 있어요. 해당 고시는 법령정보센터에서 검색하셔도 되고 식품분야 공전 온라인 서비스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우선 제가 말씀한 것처럼 진행을 해보면 떡갈비의 경우 "비비고 떡갈비"로 검색할 때 5종류의 제품이 확인 됩니다. 그 중 4개가 분쇄가공육제품의 유형입니다. 분쇄가공육제품은 아질산이온, 타르색소, 보존료, 세균수, 대장균군, 살모넬라,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장출혈성 대장균 등의 항목이 있고 조건에 따른 검사항목을 관리합니다. 개별 유형 외에도 공통 규격과 CJ제일제당 내부의 품질 규격에 따라서 검사항목은 더 많을 가능성이 높고 더 강력한 기준으로 운영될 거예요.
혹시 답변 중에 궁금한 게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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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멘토
코대리 ∙ 채택률 81%

안녕하세요,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도록 할게요.

Q1. 식품안전나라에 해당 제품이름을 치면 구체적으로 나오나요?
-> 식품안전나라에서 제품이름을 검색하면 같은 키워드를 가진 국내의 제품이 모두 조회됩니다.
상세한 공정이나 배합비율을 '외부인' 신분으로 확인할 수 없긴 하지만, 어떤 원료가 사용되는지를 확인하고 어떤 공정들이 들어가겠구나 하는 정도는 유추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제품명'으로 검색하게 되는 경우 검색범위가 매우 넓어집니다. 원하는 기업을 검색하셔서 해당 기업에서 어떤 제품을 생산하는지, 어떤 원료를 사용하는지 확인하는 방법으로 검색의 '폭'을 좁히시는 것을 오히려 권장드려요.

단, 특정 제품의 정보만 필요할 때, 품목제조보고번호로 검색한다면 정보 확인이 훨씬 빠르겠네요.
(면접준비할때도 정보 확인에 필요한 시간이 훨씬 단축될거에요.)

Q2. 품질관리사들이 어던 검사를 하는지?
대부분의 기업은 QA/QC의 업무 맥락이 비슷합니다. 다만, QA/QC 부서가 나뉜 경우에는 QA는 설계하는 역할(기준 수립), QC는 검사자의 역할(기준 준수 여부 확인)을 하는 방향으로 업무를 수행합니다.
질문주신 직무를 QC로 한정해서 말씀하신 "떡갈비"로 답변 드려보겠습니다.

QC는 '검사'라고 부를 수 있는 업무 활동을 크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입고단계의 검사, 생산단계의 검사, 출고단계의 검사가 있습니다.

(검사는 물론 관능검사, 육안검사, 이화학적검사, 미생물검사 등등 기업의 역량에 맞춰서 수행합니다.)

또한 질문주신 내용의 맥락에 맞춰서 '어떤 검사를 하는가요?' 에 대해 답변드리자면,
맥락의 '검사'활동은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자가품질검사, *자체품질검사

①자가품질검사: 국가에서 지정한 분류에 따라 각 유형별 지정된 항목을 '의무'로 수행해야 하는 검사 활동입니다. 이 검사 결과를 나타내는 성적서를 실무에서는 '자가품질검사 성적서' 또는 '공인시험성적서'라는 말로 주로 사용합니다. 각 주기와 항목의 확인은 '법제처'의 '행정규칙'의 카테고리에서 '자가품질검사'라는 키워드로 검색하게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②자체품질검사: 이 검사의 주기와 항목은 '법제처'에서 확인할 수 없습니다.
자가품질검사와는 다르게 '의무'가 아닙니다. 그저 공공연히 '의무'처럼 '관행'이 되어버리긴 했습니다만, 역량을 갖춘 기업에서 수행합니다. 보통은 이화학적 검사와 관능, 미생물검사를 수행합니다만, 대다수의 경우 관능과 미생물검사를 수행합니다.

이 검사는 매 Lot 또는 기업에서 설정한 주기/간격에 따라 자가품질검사와 다르게 조금 더 잦은 주기로 수행하면서 스스로의 제품에 대한 안정성을 입증하고, 완제품의 품질을 '보증'하는 역할로 사용됩니다.

유형과 제품의 특성에 따라 검사 항목이 물론 다를 수 있지만, 공통적으로
이물, 성상, 미생물 (일반세균, 대장균군) 정도의 수준이며 +@로는 살모넬라, 리스테리아 정도의 수준으로 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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