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 CJ / SCM

Q. 1년간의 미국 인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자이고, 현재 나이는 곧 27살이 됩니다.
해외영업/구매/물류/무역 관련 직무에 관심이 있는데요.

국내 대기업 미국법인의 계열사에서 물류SCM 직무로의 인턴 기회가 생겼습니다. 12~18개월 근무 후에 채용검토가 이루어질 수도 있지만,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국내 대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에이전시를 통한 인턴이기에 조금의 의구심도 있습니다.

직무가 제가 원하는 직무와 일치하기 때문에 인턴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개인적으로 가보고 싶지만, 나이와 비용을 생각한다면 고민이 됩니다. 인턴 경험이 큰 가산점이 될것이라는 보장이 있다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요.

만약 현지에서 정규직 전환이 안되었을 때에는 한국에서 대기업 공채를 노려볼 생각인데요. 이 경우 제 나이가 적어도 28살은 될텐데 약 1년~1년반의 인턴 경험이 도움이 될까요? 여자라 나이가 조금 걸립니다.. 인턴경험은 기간이 길더라도 경력으로 가산되지는 않는지요..?

선배님들의 경험과 조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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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탈
코전무 ∙ 채택률 86%

해외 주제원 경험은 적극 추천합니다. 멘티님은 아직 어리십니다. 해외에서 생활해 볼 경험을 가질 수 있는건 어떻게 보면 행운입니다. 설사 정규직 전환이 안된다고 하더라도 1년~1년 반의 경험은 무시하지 못합니다. 제가 잘 아는 후배 한 명도 미국에서 1년 반 동안 인턴 경험을 하고 와서 국내 대기업에 신입으로 입사하였습니다. 물론 그 인턴 경험이 대기업 입사를 보장했던 건 아니었겠지만, 그 대기업에서도 충분히 좋게 판단을 내렸을 겁니다. 돈 들여서라도 나가려고 하는 해외 취업입니다. 해당 회사에서 멘티님께 숙식을 제공해 준다면 너무나 큰 경험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멘티님이 원하는 직무와 일치한다고 하시니 더욱 더 추천 하고 싶네요.

멘티님의 앞날에 건승이 함께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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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계정

에이전시를 끼고 하더라도 해외 인턴 경험은 돌아와서도 좋은 경력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열심히하면 정규직 전환 기회도 있으니 충분히 도전하셔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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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영향력7
코부장 ∙ 채택률 67%

안녕하세요. 후배님
고민이 많으시군요. 여자는 29살까지는 신입으로서 전혀 디스어드벤티지가 없습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다녀오셔서 직무매칭성을 높이시면 합격률이 더 올라갈껍니다.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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