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화평법 취업을 어디를 바라보고 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세계 100위권 해외 대학교에서 화학과를 재학중인 막학년 학생입니다.
공기업과 대기업 화평법 컨설턴트 일을 하고 싶습니다. (RA 직무도 선호합니다)
학점 4.0/4.5이며 제약회사 연구실 인턴과 대학원 학부연구생 경험이 있습니다. 대외활동 경험 2건 있습니다. 3학년 때 40 페이지 정도 되는 졸업논문을 쓸 정도로 영어와 문서 작업에 능숙합니다.
그럼에도 대기업, 공기업, 외국계회사는 중고신입을 좋아한다 하여, (또한 요즘은 경력직만 뽑는 추세이기도 하여) 1-2년 경력을 쌓아야 지원 자격을 갖출 수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곳에서 경력을 쌓는 것이 좋을까요?
공기업 계약직 vs 중소기업 정규직 이라고 생각하는데요 ..
정말 열심히 살았는데 첫 직장을 중소기업 정규직 가기엔 선배들이 말리고 공기업 계약직을 하자니 업무 역량 기를 수 있는 포지션 보다는 잡일 위주로 하게 될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국의 경우에는 해외만큼 경력을 중요시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경력이 있으면 그만큼 이점이 있지만은 해외처럼 경력이 필수다! 이런 건 아닙니다. 합격자를 보면 순수 신입이 70%, 중고신입이 30% 수준입니다.
멘티님께서 벌써부터 중소기업이나 공기업 인턴을 노리는 것보다는 일단 대기업 위주로 먼저 접근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년을 해보고 정 안된다 싶으면 중소기업으로 넘어가셔도 됩니다. 중소기업은 지금이나 내년이나 심지어 후내년이라도 멘티님께서 지원하시면 무조건 합격하는 그런 곳입니다.
2022.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