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 LG화학 / 생산기술

Q. 생산기술(2차전지) 직무 관련 경험

안녕하세요. LG화학 전지 생산기술 직무 관련 경험에 대해 답변을 하고있습니다.
제가 가진 경험은 포장상자 인쇄공장에서 일해본 경험, 학교 실험수업에서 리튬이차전지 음극 제조 시 낮은 전위 문제를 해결한 경험 이렇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경험은 아래와 같습니다.

포장상자 인쇄 공장에서 일하며 공정의 흐름을 경험해보고 라인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본 경험이 있습니다. 인쇄공장에서는 상자에 인쇄지를 붙이는 라인, 붙인 인쇄지를 프레싱하는 라인, 모양에 맞게 자르는 라인, 그리고 자른 포장상자를 개수별로 묶는 라인 총 4개의 라인이 있었습니다. 저는 인쇄지 부착 라인에서 일을 했었는데, 이 때 출력속도가 맞지 않아 인쇄지 2장이 한 상자에 겹쳐나오는 등의 라인 문제가 있었습니다. 저는 정상품을 다음 공정으로 넘기는 일을 했었지만 문제가 빨리 해결되지 않으니 작업도 지연되었습니다. 이 때 관리자가 라인 속도 세팅을 조작하여 문제가 해결되는 과정을 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전체적인 공정 프로세스 이해도가 높아졌고, 라인 내 문제 발생 시 빠른 대처의 중요성에 대해 배웠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가 속한 공정에서도 프로세스와 이슈에 대응 작업을 이해하고 빠르게 직무에 적응하겠습니다.

두 번째 경험은 아직 면접식으로 답변을 구성하지는 않았고 자기소개서에 작성한 내용입니다.

"경험을 통해 기른 해결력"
전지 제조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개선함으로써 문제 해결 역량을 길렀습니다.
학교에서 직접 만든 전극으로 리튬 이차전지를 제조했을 때, OCV 측정 전위 값이 112mV밖에 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저는 음극 제조 시 더 낮은 점도로 슬러리를 믹싱하면 전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거라 판단했습니다. 팀원에게 NMP 양을 조절해 다시 제조해 볼 것을 제안하였고 2.7V로 효율을 개선하여 이를 해결했습니다. 이 실험을 통해 전지 제조 과정에 대한 이해도와 생산기술 엔지니어로서 가져야 할 문제 해결 역량을 길렀습니다.



위 두 가지 경험 중 과연 어떤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더 직무와 연관성있어보일지 궁금합니다! 두 번째는 문제해결역량을 어필하는 것은 괜찮지만, 아무래도 음극 제조 공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해결한 경험이라는 측면에서 실제 전지사업본부에서 셀을 제작하는 것과는 조금 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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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지방국립대 4학년 2학기 재학중이며 목표하는 쪽은 석유화학 업계 쪽이며 직무는 공정 및 설비 개선, 개발을 맡는 생산기술 엔지니어 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큰 공백기(2년)를 가지고 이제서야 제대로 취업준비를 시작하게 되었기에, 갖춘 스펙이 전혀 없습니다. (어학, 인턴, 자격증 전무) 여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학벌과 학점도 낮은 상태라 걱정이 앞서는 상황입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전공평점을 보는 기업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대한 빠르게 취업(19년 상반기)을 하려고 하는데, 현재 학점을 최대한 올리는 데에 매진을 해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만약, 학점을 올린다고 한다면 내년 1학기까지 졸업유예를 해서 전체평점 최소 3.5 이상, 전공평점 3.4 이상을 목표로 합니다.) 아니면, 학점 보다는 어학능력과 직무관련 경험을 쌓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덧붙여 목표 직무와 관련된 경험 내지 활동으로 어떠한 것이 있을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