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 LG화학 / 영업

Q. 화학 영업의 과정이 궁금합니다.

새로운 거래처를 발굴하는 과정이 궁금합니다. 주로 B2B영업으로 진행되며 대리점 및 공장(?)이 대상으로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컨택 포인트는 어떻게 되며 계약하는 과정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부족한 지식 만큼 두서없는 질문이지만 상세하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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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석
코사장 ∙ 채택률 70% ∙
회사
일치

말 그대로 기업과 기업 간의 거래를 하는 것을 b2b 회사라고 하죠.
컨택의 경우에는, 고객사를 직접 찾는 경우와, 고객이 먼저 컨택이 오는 경우가 있겠습니다.
예를 들자면, 2차 전지를 생산한다면, 이 2차 전지를 소비하는 전기 자동차 계열의 gm, 테슬라 외의 다양한 회사와의 컨텍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 제품의 기술력, 품질, 가격 경쟁력을 갖춘 여러 포트폴리오 자료를 바탕으로, 그 고객사와의 컨택 일정을 잡고, 직접적으로 타협을 시작하는거죠.
그 과정에서 서로 간의 합의점을 찾아서, 계약을 성사 시킨다면 그야 말로 고객사가 되는 거구요. 그 과정에서 타협이 되지 못하거나, 조율을 하지 못하면 실패하는 거구요.
마찬가지로 고객사에서 먼저 컨택이 오는 경우도 마찬가지구요.
직접, gm 같은 회사의 파견 인원이 직접 공장 내를 둘러보기도 하고, 실제 만나서 회의도 합니다.

그리고, lg화학의 경우에는 기존의 앞서 계약된 회사들이 많이 있어요. 그러한 고객사에 대한 요청 부분을 잘 해결해주는 부분, 그리고 콤플레인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 큰 타격이 되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을 대응하는 역할도 하게 되겠습니다.


할수있어.
코부장 ∙ 채택률 65%

고객사가 먼저 찾는 경우가 많기도 합니다.

포트폴리오 자료를 정리하여 고객사와 컨택해 진행하고 원가, 품질, 다양한 컨택을 진행합니다.

참고해주시며 좋아보입니다.


화공쟁이컨설턴트
코사장 ∙ 채택률 81% ∙
회사
일치

일반 영업이랑 다를 바가 없습니다.
제품 개발 단계에서 용도 테스트를 내부적으로 실시하고, 이에 대한 결과와 함께 테스트에 필요한 수량만큼을 고객에게 제공합니다.
처음 고객사를 만나기 위해서는 당연히 고객사에 전화나 메일로 연락을 하며, 만남을 성사시켜야 하는 과정이 있겠지요.
이후 고객의 의견을 청취하며 부족한 부분이나 더 요구하는 부분을 들어보며 개발을 더 추진하거나, 판가 및 수량 등을 협의하는 과정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컨택포인트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경쟁사의 고객사를 알고 있기에 컨택포인트를 쉽게 알 수 있고, 그렇지 않다면 예상하는 고객을 하나하나 찾아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일반 영업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F
Final page
코부사장 ∙ 채택률 69% ∙
회사
일치

안녕하세요 멘티님
B2B로 진행 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보통 먼저 고객사에서 스펙을 제시하고, 상품기획 팀에서 선제적으로 가능 한 부분인지 개발팀과 협업해서 요구사항들을 점검한 뒤,
영업팀과 같이 수익성을 짠 후 고개과 협의 하는 방향으로 수주가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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