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 LG화학 / 품질관리

Q. 생산기술 vs 품질관리

저는 품질관리 직무를 준비해왔지만, 그 과정에서 생산기술에 대한 내용도 자연스레 배웠습니다. 제가 더 자신 있는 품질관리에 지원하는 것이 맞을까요? 적당히 알지만 to가 많은 생산기술에 지원하는게 맞을까요? 4학년 되고 쓰는 첫 원서라 많이 고민되네요.... to 차이가 대충 5배 이상인가요?



답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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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zyxxi
코주임 ∙ 채택률 100%

안녕하세요 멘티님.
고민하시는 내용에 대해 저도 예전에 전적으로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내가 자신 있는 것으로 할 것인가, TO가 많은 곳으로 갈 것인가.
결론적으론 재밌게 일할 것인가 빨리 취업을 할 것인가를 본인이 택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생기에서도 재미를 찾으셨다면 생기 지원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 회사에는 품질팀과 생기팀 모두 있는데 제가 봤을 땐, 두 영역의 일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품질은 양산품의 재료부터 완성품 및 완성품의 성적서 부분까지 책임을 지고 생기에서는 다른 멘토님이 말씀해주신 품질 부분에도 관여하지만 개발품 및 제품 업그레이드 등이 필요할 때 설비 구성 및 설계부터 설치, 양산 시의 설비 관리 등의 업무가 주가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이는 회사마다 다를 것이지만 제가 드릴 수 있는 내용은 위와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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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whocanstopmenow
코부사장 ∙ 채택률 66%

티오는 모든 기업에서 대외비라고 하구요 본인이 잘하는 것이면 티오 관련된 것 안보셔도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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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이당*
코사장 ∙ 채택률 85%

안녕하세요 멘티님,

생산기술이 개발단계의 제품이 양산화 되기 전 목표 수율을 맞추기 위해
1. 개발부서와 생산관점에서의 제품 기준을 타협하고
2. 공정성이 나쁜 제품의 수율을 개선하고
3. 생산관점에서의 제품 기준을 재설정합니다.

생산기술이 품질관리 보다 조금 더 뽑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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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더SKY
코사장 ∙ 채택률 89%

안녕하세요 멘티님
생산기술도 품질관리를 합니다. 오히려 품질관리보다 더 본연의 품질관리 업무를 한다고 봐야죠. 품질 문제가 터지면 결국 공정을 아는 사람은 품질관리가 아니라 생산기술이기때문에 생산기술이 더 주인공이 되어서 품질문제를 해결합니다.

생산기술이 품질관리보다 더 TO가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공장마다 생산기술은 여러 팀이 있지만 품질관리는 한 팀정도밖에 없으니 팀 갯수에서부터 차이가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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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리비아
코대리 ∙ 채택률 91% ∙
회사
일치

안녕하세요 멘티님.

솔직하게 말씀드려 To 차이는 꽤나 날겁니다.

하지만, TO 이전에 최종합격 가능성을 본다고 하면 자신이 있는 품질관리가 더 합격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서류 합격하고 면접에서 떨어지나, 서류부터 떨어지나 사실 큰 차이는 없거든요...

생산기술 직무에 관한 내용도 충분히 자신있다면 생산관리 지원도 나쁘지 않겠지만
단순 To만을 보고 지원하는 것은 지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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