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공백기가 생긴다면 휴학과 졸유(수료) 중에 뭐가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반도체 업계, Mi 관련 직무로 가고싶은 물리학과 학생입니다.
현재 4학년 1학기까지 마치고 막학기를 남긴 상태입니다.
반학기 정도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대학원 vs 취업 진로 고민 및 영어성적 취득을 생각중입니다.
6개월/1년의 공백기가 취업 및 커리어에 치명적인가요?
만약 공백기가 있다면 휴학 or 졸유 어떤것이 나은지 고견 부탁드립니다.
추가로 1학기 부터 학부연구생으로 연구프로잭트에 참여하고있는데, 경진대회 수상 및 참여기록은 2학기 재학자만 대상으로 한다하여 고민입니다.
만약 2학기 휴학을 한다면 경진대회는 못나가고 1학기 개별연구 수강 및 학부연구생 이력에 이 프로젝트가 녹아들어갈 것 같습니다.
선배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Q. SK하이닉스 기반기술 직무가 궁금합니다.
SK하이닉스 기반 기술 사업부가 새로 신설되어 해당 부서에서 진행하는 업무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저는 석사 과정생으로써 반도체 박막 공정 개발 연구를 수행한 경험이 있고,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발광 소자 제작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질문 1. 분석법을 활용하여 박막 결함을 개선한 경험을 어필해도 직무 연관성이랑 잘 연관될까요?
질문 2. 실제 직무에서 활용하는 분석법이 아니더라도, 광학 분석 장비 구동에 필요한 광학적 지식을 보유함을 어필하는게 직무와 잘 연관 될까요?
질문 3. 다양한 분석법을 다룬 경험을 어필해도 괜찮을까요?
질문 4. 하이닉스 기반기술이 어떤 업무를 수행하는 곳인지 궁금합니다.
Q. '인정욕구가 강하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면접이나 자소서에서 최대한 솔직한 저 자신을 보여주고 싶어서 인생을 틈틈이 돌아보는 중입니다.
곰곰이 생각해 보면, 유년 시절부터 공부를 열심히 해왔던 것도 부모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이 좋아서, 부모님의 인정이 좋아서였습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해서 학부 시절까지 아르바이트를 7~8곳은 했습니다. 저는 사장님께 칭찬받고 인정받는 게 좋았고,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던 '이렇게 하면 칭찬해 주시겠지?' 하면서 나름 고민도 해가면서 열심히 해왔습니다. 일 잘한다, 센스좋다, 에이스다. 이런 말 들으면 기분이 좋았습니다.
저라는 사람을 표현하라면 '인정욕구가 강하다'만 떠오릅니다. 괜찮은 주제일까요? 인정욕구로 인해서 열심히 일했던 과정, 짤막한 사례를 뒷받침해서 표현하려고 합니다.
'인정 안 해주면 열심히 안 할 건가요?' 이런 태클은 들어오면 어쩌나 등등…. 저 자신한테 확신도 없고 자신감도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멘토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