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 SK하이닉스 / IT(자동화)

Q. 휴학관련하여 질문 드립니다.

제가 로스쿨을 준비하느라 1년간 휴학을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IT 직군으로 현재 쓰고 있는데 로스쿨 휴학에 대해서 면접에서 공격이 많이 들어와 걱정이 됩니다.
전공과 관련없이 왜 지원하였는지, 로스쿨을 접은게 미리 로스쿨에 대해서 잘 알아보지 않고 쓴 것은 아닌지에 대한 공격이 많았습니다. 특히, S전자에서는 로스쿨 갈 성적이 나왔음에도 적성을 쫓아 연구개발직에 지원하였다고 하였지만 신중하지 못한 선택을 하는 것 같다고 공격을 받았습니다.

1년 휴학한 것에 대해서 어떻게 방어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선배님들의 고견을 구하고 싶습니다!!

답변 5
휴면계정

반갑습니다 멘티님
사기업에서 공백기간에 대한 질문이 많이 들어옵니다.
멘티님께서도 여러번 겪으셔서 고민이 많으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거짓말 하는 것보다는 솔직한게 낫긴 하지만, 너무 솔직하게 하면 공격이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약간의 거짓말을 보태서 스토리를 만드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법조계 진출이 어릴적 꿈이라 버리지 못하고 있다가 후회없이 도전을 해보자 생각했고 비록 꿈을 이루진 못했지만 그때의 결정을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 라는 식의 도전정신을 어필하는 것도 생각이 드는데, 이것은 멘티님이 신중히 생각해보시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으로 만들어 면접에 임해보시길 바랍니다.


휴면계정

로스쿨 휴학관련된 내용을 지원서, 자소서에 빼도 무관합니다.
굳이 1년의 공백을 빼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생산왕
코부장 ∙ 채택률 40% ∙
회사 학교
일치

휴학한 이유가 회사와 연관된 사유가 아니더라도 본인의 주관을 갖고 휴학하게 된 이유와 과정을 잘 풀어내시면 될것같습니다. 면접관들은 지원자의 열정과 패기, 자신감을 우선시해서 뽑거든요.


채택
h
hongjmin
코부사장 ∙ 채택률 75% ∙
회사
일치

안녕하세요 멘티님
인생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결코 정답은 없습니다. 후회된 선택을 했다면 반드시 그안에서 느낌점과 교훈을 얻었을 것입니다. 그부분을 잘 생각해 보십시요 그리고 면접관들도 인생을 살아오면서 수많은 선택을 했고 후회된 선택을 했을 것입니다. 후회된 선택은 인정하십시오 그리고 새로운 선택을 했다면 후회없이 끝까지 죽을힘을 다해 돌진하는 것입니다. 이런 강한 의지를 면접관에게 보여주세요 회피하고 피해가려다 막다른 골목에 다다르면 결국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할 것입니다.
깊이있게 고민해 보세요


채택
지인이
코이사 ∙ 채택률 99% ∙
회사
일치

안녕하세요.

본인의 선택에 대해서 타인의 공감을 사지 못한다면 그 또한 감점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우리들의 인생이 계획처럼 탄탄대로라면 좋겠지만 그럴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그럼에도 면접이라는 평가를 받는 자리에서는 나름의 개연성이 필요하긴 합니다.
완번한 스토리는 아니더라도, 그럴 수도 있었겠구나 하는 정도의 스토리 라인은 스스로 구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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