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휴학관련하여 질문 드립니다.
제가 로스쿨을 준비하느라 1년간 휴학을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IT 직군으로 현재 쓰고 있는데 로스쿨 휴학에 대해서 면접에서 공격이 많이 들어와 걱정이 됩니다.
전공과 관련없이 왜 지원하였는지, 로스쿨을 접은게 미리 로스쿨에 대해서 잘 알아보지 않고 쓴 것은 아닌지에 대한 공격이 많았습니다. 특히, S전자에서는 로스쿨 갈 성적이 나왔음에도 적성을 쫓아 연구개발직에 지원하였다고 하였지만 신중하지 못한 선택을 하는 것 같다고 공격을 받았습니다.
1년 휴학한 것에 대해서 어떻게 방어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선배님들의 고견을 구하고 싶습니다!!
사기업에서 공백기간에 대한 질문이 많이 들어옵니다.
멘티님께서도 여러번 겪으셔서 고민이 많으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거짓말 하는 것보다는 솔직한게 낫긴 하지만, 너무 솔직하게 하면 공격이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약간의 거짓말을 보태서 스토리를 만드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법조계 진출이 어릴적 꿈이라 버리지 못하고 있다가 후회없이 도전을 해보자 생각했고 비록 꿈을 이루진 못했지만 그때의 결정을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 라는 식의 도전정신을 어필하는 것도 생각이 드는데, 이것은 멘티님이 신중히 생각해보시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으로 만들어 면접에 임해보시길 바랍니다.
2017.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