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 TBWA korea / 광고대행

Q. 자신만의 스토리라는게 뭘까요?

저는 광고회사나 마케팅 직무를 수행하려고 합니다.
1년 8개월 작은 광고대행사에서 근무도 했고
크리노베이션이라는 업체에서 실제 광고를 기획 송출까지 끝내기도 했는데.

사실 광고대행사에서 말하는 자신만의 스토리를 어필하라는 게 너무 어려운거 같아요.

TBWA 망치나 다른 분들 자소서를 읽어보면 광고보다는 무슨 창업을 했다던가. 사회에 큰 영향력을 미쳤던 사건에 속해있었다던가. 뭔가 큼지막한 일을 말씀하시더라구요.

자소서도 많이 떨어지고, 하다보니 고민이 너무 많고 이제와서라도 특별해보이는 걸 개발해야되나 그런 고민이 너무 많은데 현직자분들은 어떤 점을 어필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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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롱타요
코사장 ∙ 채택률 78%

저도 사실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라.. 이런말은 크게 믿지 않아요. 결국은 스펙좋은 사람들이 잘 뽑히는 세상입니다. 다만, 똑같은 소재를 가지고 자소서를 쓸 때 확실히 자소서를 잘쓰는 사람, 못쓰는 사람이 있습니다.
멘티님 같은 경우는 무슨 창업을 했다/사회에 큰 영향력을 끼쳤던 사건에 속해있었다.. 라는 지원자와는 사실 경쟁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그럴 때는 본인의 취업 눈을 낮추시거나, 본인의 스펙을 어느정도 끌어올린 후 경쟁할 수 밖에 없다고 봐요 ㅠㅠ
소재 난이도에 따라 결국 스토리 난이도도 결정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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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젠젠
코대리 ∙ 채택률 70% ∙
학교
일치

학교시절,아니면 인턴이나 사회경험상에서 작은 소재라도 좋습니다. 본인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하고 고민하고 노력하여 해결하려고 했던 스토리면 충분합니다. 광고기획은 일반직장보다는 본인의 문제해결능력에 대하여 그리고,자신만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결하는 모습에 점수를 얻을수 있습니다. tbwa는 광고회사중에서 매우 좋은분들이 많은 회사입니다. 스펙이 좋은것을 원하지도 않습니다.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인생에서 학창시절에서 작은 경험.그것을 본인이 힘으로 노력했던 모습이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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