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IT 20대후반 9개월차 이직..
고졸입니다. 학원에서 스프링부트 배우면서 IT 입문했습니다
중소 SI에 취업은 성공하였지만 클라우드에 솔루션 설치및 인프라 작업을 하다보니
어느새 인프라 엔지니어로 리눅스만 만지고 있네요..
그래서 최근에는 데브옵스 직무에 관심이 생겼는데 이건 경력이 어느정도 있고 경험 해보지 않은 쿠버네티스와 젠킨스를 해본 경력이있어야 이직이 되는거같더라구요 리눅스 명령어 기초 네트워크지식 docker-compose ssl nginx서버 설정 등등 서버 구성 하기 위해 해야 하는 기술들은 독학으로 업무 처리 하면서 배웠는데 위 두가지 기술들은 현재 회사에서 사용하지 않아서 실무에 적용을 못하다보니 공부만해서 devops직무로 이직을 하는게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직이 가능할까요? 가능하다면 어느쪽으로 이직해서 경험을쌓을수있을까요?
Q. 31살 취준생 인생고민
지방에 사는 31살 취준생입니다.
집안 상황과 취업 준비로 많은 고민이 있습니다.
집은 가난한 탓에 부모님과 사는집이 월세가 1년이 밀려서 집주인으로부터 소송이 들어와 다음달 중으로 나가야 합니다.
취업은 제가 영업직무와 맞지 않았고, 사람과의 트러블로 대기업, 중견기업에서 1~2달 만에 퇴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공백기도 3년이 되네요. 당장 돈이나 직장 없이 무기력하게 정말 죽을까 고민도 많고, 나이도 차서 무슨 부와 명예를 누리겠다고 취준을 하나 고민이 많습니다.
현재 지방에 거주중인데 매번 서울로 와서 면접에 대한 비용이나 지출이 부담되어, 현재 상황에서 서울로 이주를 해야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계속 단기알바만 하는 상황이라 지치고 힘드네요..
우울증도 병원에 다니고 있지만 해결이 되지는 않네요. 이런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회생활을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됩니다.
서울 가면 계약직이라도 할 생각인데, 직장도 없이 가는게 맞나 아니면 연고지에서 계속 살아야하나 고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