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SK하이닉스 직무 관련하여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1년 2월 졸업 예정이며, 상반기 준비중인 취준생입니다. 직무를 선택함에 있어서 하이닉스 현직자분들의 날카로운 조언을 듣고자 질문올립니다.
현재 저는, 생체의공학과, 전자공학과(복수전공)을 하였고, 3.84/4.5(전공:3.85)의 학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설계와 소자, 양산기술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공정 관련 활동 :
한국나노기술원 나노소자공정실습 수료 (나노기술원에서 제공한 프로세스를 수행하며 TFR 소자 제작)
한국나노기술원 나노소자공정이론 수료
반도체공정기술교육(SPTA) 패터닝 공정실습 중급 수료(공정 진행 중에 한 가지 파라미터를 바꾸어 소수의 데이터를 얻고 공정 산포를 분석)
반도체 공학, 반도체 공정 A0 학점 취득
물리전자 A- 학점 취득
TCAD를 이용하여 외국의 논문을 바탕으로, PD-SOI, FD-SOI 구조를 만들고, 구조 파라미터를 변경하며 도핑에 따른 전류 변화, SS, Vth, 비이상적 특성(Kink) 관찰
설계 관련 활동 :
졸업 논문으로 버스트 모드 DRAM 설계(Virtuoso 사용) (A- 취득)
VLSI 전공 과목에서, 8x8 곱셈기 레이아웃 설계(B0)
전자회로1,2, 기초전자회로, 응용전자회로 A0 이상 학점취득
전자기학 B0
디지털 회로 설계 및 언어 과목에서 베릴로그 간단한 파이프라인 설계 경험(재수강 B0)
추가적으로, 공통 스펙으로는, 혈압 추정 관련 논문으로 KMEMS 학회 논문 발표, 그리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XX대학교 실전문제연구단 교내 장려상 수상(amp와 통신모듈 회로를 담당)
이렇게 활동을 했습니다. 원래는, 설계 쪽에 관심이 있어서, 관련 과목들을 이수했습니다. 하지만, 설계 학점컷이 높다고 판단하여 소자 혹은 양산기술 쪽도 관련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제가 소신지원으로 설계를 해야할 지, 아니면 소자, 양산기술 쪽으로 지원을 해야할 지 고민입니다.
물론 모두 어려운 부서임은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두 직무 관련 활동이 애매하게 있다고 생각하는데, 혹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도 될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