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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궁금한점

안녕하세요 .글 올렸던 한신대 한국사학과
27살 4학년 재학생입니다.그동안 학점수강이 적어서 졸업을 유예하려고 합니다.
사실 한국사를 학창시절때 잘한다고 생각했고 다른과목보단 관심도 갔다고 생각했는데 그러나 대학와서 접하니 많은 차이를 느끼게 되었습니다.시험이나 과제경우도
생각과 많이 다르고 대체로 백지에 주제 적거나 논리적으로 서술하고..졸업만이라도
하려고 합니다. 학점은2.15정도 됩니다.
한국사가 공무원에 들어가고 공기업은 한국사능력시험이 가산점에 들어가던데요..
근데 교육행정경우는 학교행정이던데요
뭔가 교육쪽이니 한국사와 관련도 있을것 같고 일반행정은 한국사와 관련짓기도 그렇고 공기업은 제가 관련전공이 아니고 직무관련경험도 없어서 뭔가 막연한것 같습니다.두개 모두 시험을 거쳐서 들어가던데요.보니까 독해력,이해력이 수능과 과외재수때처럼 안좋았는데요.중고등때 국사빼고 손을 놓아서요..하위성적입니다..어떻게 판단을 내리고 결정하는게 좀더 현실적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