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과 학사 출신으로 이차전지 소재 R&D 기업에서 연구로 일하는 중입니다. 다른 분야 준비하다가 급하게 취업한 케이스라 이차전지 배터리 산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합니다… 중고신입으로 이직할 생각이고 현재는 배터리 제조업체 품질 직무를 가장 희망하고 있고, 2순위는 공정기술 생각 중입니다. 기사 자격증을 하나 취득하고자 하는데 전기기사, 품질경영기사 둘 중 무엇에 도전할지 고민됩니다. 기사가 큰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이 들지만 하나쯤 갖춰두면 좋겠다 싶어서 준비해보고자 합니다. 제 경력과 출신 전공에 따라 어떤 직무가 더 적합할 지,어떤 기사 자격증 취득이 더 나을지 고민되어 질문 드립니다! 제가 언급한 것 외에도 추천해 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현재 갖추고 있는 자격증 및 어학은 아래와 같습니다. 참고로 대학원 생각은 없습니다.. ㅎ ADsP, 6시그마, 오픽 IH, 파이썬 사설 자격증, 빅데이터 관련 교육 이수 다수

안녕하세요. 부서 배치를 앞두고 있고, 반도체연구소 공정설계 또는 메모리사업부 공정설계 직무 둘 중 하나를 고민하고 있는데, 사실 반연 공정설계로 더 맘이 가는 상황입니다. 다만 맘에 걸리는 것은 반연 공정설계면, 즉 td일텐데 공통적으로 업무강도가 악명 높기로 유명하다는 글을 너무 많이 봐서.. 배치된다 한들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그럼에도 메모리 공정설계와 비교 시 비슷한 수준인지, 또한, 아무리 td라 하더라도 이른바 부바부인지 궁금합니다.

학교/학과: 숭실대학교 전자공 학점: 3.6 / 4.5 어학: 오픽 IH 활동: ADsP 자격증, 전자현미경 관련 나노기술협의회 이론 수료증, SPTA 반도체 실습, 반도체 수율 관련 외부 교육 3개(코멘토, 렛유인), 운동 동아리 3년(수상 경력 있음 + 운영진) 학교에서 진행하는 캡스톤은 반도체 품질 직무와 연관된 것으로 진행하였고, 이를 토대로 교내 대회에 나간 것이 전부입니다. 공모전 경험은 없고 인턴 경험도 없습니다. 집안 사정으로 부득이하게 이번 하반기 공채에 지원하지 못해 내년 상반기부터 지원할 예정인데, 그 전까지 취업을 위해 어떤 활동을 해야 할지 감이 안 잡혀 질문 드립니다. 단순한 스펙 쌓기는 의미 없다는 건 잘 알고 있습니다... 현재 파이썬 공부와 GSAT 병행하면서 학교에서 남은 교양학점 채우고 있는데 이대로 GSAT과 자소서에 집중하며 겨울방학 인턴을 노리는 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파이썬을 이용한 공모전이라도 나가보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