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남자승무원 준비중인 취업준비생입니다.
안녕하세요 작년에 대학을 졸업하고 남은것 없는 1년을 보낸 취업준비생입니다. 제가 군대를 면제를받아 어린나이에 대학을 졸업하고 지금은 25살이 되었습니다. 주변에서는 남들보다 어리니까 유학도 갔다오고 천천히 해도 된다고 말을 하는데, 유학 갈 비용을 마련하는 것이 부담되기도 하고, 충분히 한국에서 공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재 오전에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오후에는 토익공부를 하며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졸업하고나서부터 쭉 승무원을 지원했지만 8번은 서류탈락하였고, 한번은 임원면접에서 탈락하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소기업이라도 취직을 하고나서 스스로 더 성장하고 성숙해지고난 후에 승무원을 준비하는 것이 맞는건지, 이대로 쭉 승무원의 문만 두들기는 것이 맞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승무원의 문만 두들기다가 그나마 갖고있던 어리다는 장점조차 잃어버릴까 두렵기도 합니다. 현직자분들의 경험과 생각에 비추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쭈어 보고 싶어 이렇게 두서없는 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