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데이터 분석가/사이언티스트 포폴 고민
안녕하세요! 데이터 직무 관련 취업 희망하고 있는 취준생입니다.
포폴 구성 중에 있는데, 문과 대학원생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 과외를 진행한 경험을 한 줄 정도 이력에 넣는게 좋을까, 빼는게 좋을까 고민입니다.
제가 봐준 연구가 곧 투고되고, 최종 억셉되려면 3개월 정도 걸린다고 해서 성과물을 확실하게 제시하지는 못하는 상황입니다(물론 비공식적이기에 공식적으로 제 이름이 올라가는건 없긴 합니다.)
당연히 인턴경험, 플젝경험을 주로 이루고 있고, 과외 이력은 포폴 상단의 프로필에 그냥 튜터링 이력 한 줄 적으려고 합니다.
그래도 한 줄용 정도는 될 것 같은데, 이게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지 모르겠네요 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
Q. 게임업계 넥슨 vs 중소기업
안녕하세요, 게임업계로 취업을 준비중인 학생입니다. 현재 게임회사에서 인턴십을 진행하면서 넥슨 공채를 준비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회사로부터 공채보다 좋은 연봉 조건으로 정규직 제안을 주셨습니다.
현재 회사에서는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이 타사보다 훨씬 크고, 일도 재밌고 정말 마음에 듭니다. 그러나 넥슨을 동경하고, 넥슨 게임을 정말 좋아하는지라 언젠가는 넥슨에서 꼭 일하고 싶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현재 회사에서 1년정도 더 일경험을 쌓고 이직을 시도하는 것과 공채를 도전하여 빠르게 원하는 회사에 취업하는 것 중 어떤것이 옳은 선택인지 고민되어 질문드립니다.
Q. 면접에서 회사 지원동기를 솔직하게 말하려고 합니다. 괜찮을까요?
사실 특정 회사를 희망한게 아니라 직무만 보고 구직활동을 해 왔기 때문에
회사에 대한 지원동기를 언급하기가 상당히 힘이 듭니다. 그래서 솔직하게 말을 하려고 하는데
예를들어,
저는 인사직무만을 바라보면서 구직을 했던 것이라 특별히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는 없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xxx여야 하는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일단 제것이 되었다 싶으면 애착을 가진다는 부존효과가 상당히 강한 편입니다. 그래서 봉급이 밀리면서도 폐업했던 회사를 쉽게 떠나지 못했고 제 핸드폰 역시 여전히 2g 폰입니다.
저는 다른 지원자분들 처럼 xxx여야 하는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를 채용해 주시고
제가 xxx를 저의 집단으로 느낄 때 다른 어떤 사람들보다 강한 애착을 가지고 xxx를 위해 일할 것입니다.
라고 한다면 마이너스 일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