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낮은 학점, 나이, 비상경문과, 대학원… 해외영업 직무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짧게 요점만 말씀드리면
제가 이번 8월에 대학원을 졸업을 했습니다.(4.0/4.5)
근데 학부 성적이 너무 처참합니다.. 2점대요ㅠㅠ
대학원은 학부보다 높은 라인으로 갔습니다.
학부는 중경외시입니다.
제가 학교도 늦게가고 졸업도 늦게하고 대학원도 오래 걸려서 나이가 만으로 28살이기까지 합니다.
학교에서 이것저것 활동도 많이 했습니다. 조교랑 학생회장 학회장 했습니다. 산학연으로 상도 받고…
논문도 쓰긴했는데 해외영업과는 좀 거리가 멀지만 데이터 다룰줄 안다고 비벼볼 생각입니다.
현재는 코이카 YP를 하는 중입니다.
다른 스펙은
영어
OPIc AL
TEPS 570
TOEIC 980
스페인어는 만료되었습니다 B2레벨…
해외영업 직무를 희망하는데 어느 기업을 쓰는게 적정라인일까요? 중견은 너무 높을까요? 학부성적 때문에 대기업은 다 컷당할 것 같습니다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더 해야 할 것이 있을까요?
인사이트 부탁드립니다..
Q. 해외영업 선생님들! 미국 인턴 직무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해외 영업 직무를 희망하는데, 이번 상반기를 준비하면서 해당 직무에서 요구하는 경험들이 1) 회사와 거래처 사이에서 중간 커뮤니케이션 경험이 있는지 2) 오퍼레이션한 업무를 소화한 경험이 있는지 3)글로벌 소통 능력을 핵심적으로 보는 것 같았습니다.
따라서 미국 인턴을 통해 이와 관련된 경험을 쌓고자 하는데요. 이때, 어떤 직무를 선택하면 좋을지 고민이 됩니다.
(참고로 저는 기존에 외국계 세일즈팀에서 인턴 경험이 있고, 추가로 콘텐츠 마케팅 관련 경험이 있습니다!)
1) 마케팅-기획 쪽보다는 미국 회사의 경우 아마존 이커머스 운영+SNS 관리 정도가 주 업무가 될 것 같습니다. 크리에이티브한 마케팅 일보다는 운영/관리하는 오퍼레이션한 업무를 주로 담당하게 될 것 같아요.
2) SCM/수출입 담당-이런 회사의 경우 대부분 물류 전문 기업이구요. 웨어하우스 관리나 물류 관련 각종 서류 업무가 주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떤 직무를 위주로 지원하는 것이 나을지 고견 구합니다.
Q. 만25살 여 본격적인 첫 인턴과 취준 시작하기 너무 늦은 나이 일까요?
휴학 중인 중경외시/ 정치외교+경영학과 전공 중인 만23살 여자 대학생입니다. 4-1학기 교환학생을 가기 전 4개월이 남아 해당 기간을 어떻게 보낼 지 고민입니다. 무역,유통 분야 영업 및 마케팅 직무를 희망하며 오픽 AL과 코트라, 면세점, 학회 등 대외활동 경험이 있습니다.
희망 직무 중견이상 인턴들은 졸업예정자+ 6개월 이상 근무를 요구하여, 최저 시급의 중소 단기 인턴들만 지원 가능한 상황입니다. 인턴 기업의 네임벨류는 중요하지 않다고 들었지만, 첫 인턴부터 규모가 작고 산업분야 내 100위권 이하에 드는 기업에서 일하는게 과연 배울 점들이 많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만일 인턴하지 않는다면, 남은 기간동안 무역영어와 제2외국어 등 정량적인 요소들을 채우고 교환학생 복귀 이후 교내 현장실습을 지원하고 2026년 상반기 졸업유예를 하며 만 25살에 첫 인턴과 함께 본격적인 취준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혹시 너무 늦은 나이가 될까요.? 그냥 인턴을 당장 시작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