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 아모레퍼시픽 / 마케팅전략

Q. 면접

현코치님! 자소서를 보고 면접에 예상되는 질문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1. 귀하가 회사를 선택하는 기준은 무엇이며 왜 그 기준에 AMOREPACIFIC이 적합한지 기술하시오.

[글로벌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업]
북미에서의 학창시절과 혼자 떠난 한 달간의 배낭여행을 통해 낯선 환경에서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개척정신, 모든 사람과 친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친화력, 그리고 다양한 관점과 문화에 대한 포용력을 키웠습니다. 이 과정에서, 개인의 '다름'은 가치창출의 기회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2020년까지 글로벌 사업의 비중을 50%까지 확대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문화적, 지리적, 경제적인 차이로 인해, 화장품에 대한 관점은 해외로 눈을 넓힐 때 더욱 세분화될 것입니다. 제가 함양한 '다름'을 포착하고 소통하는 능력은 국내를 넘어 세계를 바라보는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성장에 쓰일 때 가장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가진 기업]
기업이 하나의 시장 안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성공을 이루어냈다는 것은 포용할 수 있는 니즈의 폭이 넓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니즈에 대한 경험은 마케터의 전문성 개발에 있어서 가장 좋은 밑거름이라고 생각합니다. 5대 챔피언 브랜드가 함께 성공을 이룰 수 있었던 이유는 효과적인 STP전략을 통해 브랜드들 간의 자가잠식을 방지하고 고객층을 확보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브랜드 포트폴리오에 대한 관리능력과 브랜드 차별화를 이루어낸 아모레퍼시픽에서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경험하고 브랜드들 간의 상생을 이루어내고 싶습니다. 또한, 소비자들의 인식 속에서 '아름다움'이라는 코스메틱 제품의 본질적인 개념을 선점하는 아모레퍼시픽으로 발전시키고 싶습니다.

2. 현재 귀하의 가장 부족한 역량은 무엇이며, 역량개발을 위해 어떤 활동과 노력을 하고 있는지 기술하시오.

[숲과 나무를 동시에 보는 법]
저는 관심을 두고 있는 분야에만 집중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특정 분야에 대한 빠른 이해와 분석을 가능하게 했지만, 넓은 시야를 가지고 종합적으로 문제를 이해하는 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대학 시절 경험한 SWOT 분석, 비즈니스 모델 분석, 판매예측, 조직관리 등의 여러 프로젝트를 통해, 마케팅 전략의 기획과 실행은 기업 안의 다양한 관점을 종합적으로 이해하여 조직 내부를 설득하는 것에서 출발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따라서 현재 재무, 회계, 디자인, 정보기술 등 사업을 구성하는 여러 분야에 몸담고 있거나 꿈을 키우고 있는 사람들과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여러 분야에 대한 이해와 정보의 교환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화장품이 더 이상 미용에만 제한되어있지 않고 하나의 생활문화로 자리 잡아가는 것을 보면서 다방면에 걸친 폭넓은 지식과 통찰력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따라서 패션, 스포츠,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잡지를 구독하거나 TV 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소비자의 삶 전반에 대한 다면적인 이해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3. 지원한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귀하가 가지고 있는 강점에 대해 경험을 중심으로 기술하시오.

[콤플렉스가 열정이 되었습니다]
학창시절, 피부는 저의 콤플렉스였지만 그로 인해 화장품 업계의 마케터라는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각종 화장품 관련 서적을 통해 지식을 쌓고 국내외 브랜드의 제품들을 다양하게 체험하며, 기능적 측면을 넘어서 각 브랜드의 전략과 이미지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키엘은 의약품을 연상케 하는 제품 패키징과 흰 가운을 입은 매장 직원들로 '신뢰도'를, 랩시리즈는 남성만을 위한 제품믹스와 간결한 디자인으로 '이상적인 남성성'을, 라네즈는 푸른 계열의 디자인과 수분에 집중한 제품군으로 ‘깨끗한 수분감’을 무기로 하는 브랜드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바이럴 마케팅의 중요성을 깨닫고 여러 화장품 커뮤니티에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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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스타트업 지원동기에 어떤 인재상 키워드가 가장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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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특정 회사를 희망한게 아니라 직무만 보고 구직활동을 해 왔기 때문에 회사에 대한 지원동기를 언급하기가 상당히 힘이 듭니다. 그래서 솔직하게 말을 하려고 하는데 예를들어, 저는 인사직무만을 바라보면서 구직을 했던 것이라 특별히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는 없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xxx여야 하는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일단 제것이 되었다 싶으면 애착을 가진다는 부존효과가 상당히 강한 편입니다. 그래서 봉급이 밀리면서도 폐업했던 회사를 쉽게 떠나지 못했고 제 핸드폰 역시 여전히 2g 폰입니다. 저는 다른 지원자분들 처럼 xxx여야 하는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를 채용해 주시고 제가 xxx를 저의 집단으로 느낄 때 다른 어떤 사람들보다 강한 애착을 가지고 xxx를 위해 일할 것입니다. 라고 한다면 마이너스 일까용

Q. 여자나이 31 교직원 도전
대기업 건설사에서 4년간 근무하고, 대학교 계약 교직원으로 1년간 근무하다가 이제는 대학교 정규직 또는 공기업 준비중입니다. 컴활2급, 토익825, 한국사2급, 한자2급,운전면허,(그리고 정처리필기합격, 소방기사필기합격) 뭔가 제대로 되고 잇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중구남방..ㅠ 나이 땜에 서류에서 떨어지는 건 아닌지 괜한 생각만 듭니다 어떻게 준비를 해나가야할지 조언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