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 현대홈쇼핑 / 인사

Q. 면접

안녕하세요 취업선배님!^^
우선 이렇게 취업상담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되어 무척이나 설레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현대백화점 그룹의 '현대홈쇼핑'의 '인사/교육' 직무를 지원하여, 다음주 화요일에 캠퍼스리쿠르팅 서류전형 면접을 앞두고 있습니다.
긴장을 많이 하는 성격이고, 말보다 글이 편한 성향이기 때문에 면접에 대해 많은 준비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특히, '1분 자기소개'부터 고민되는 바가 있어서 상담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제가 준비하고 있는 1분 자기소개는 차분한 외모와는 달리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똘똘뭉친 '반전녀'라는 컨셉입니다.
현대백화점그룹 인재상이 -전문인, 창조인, 도전인, 도덕인, 책임인, 실행인-이기 때문에 '도전인'의 측면에서 어느정도 인재상에 부합하는 자기소개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1) 도전이라는 측면은 다른 지원자들과 크게 차별화를 하지 못할 것 같다는 점, 2) 직무 강점에 대한 설명이 없다는 점이 마음에 걸립니다.

보통 자기소개서를 쓸 때 이용하던 '반전녀' 컨셉을 그대로 써서 인재상에 부합하는 자기소개를 해도 좋을지...
아니면 직무 적합도를 자기소개로 하면 좋을지...
현직자분의 시각에서는 어떠한 지원자가 매력적일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캠퍼스리쿠르팅 지원 시, 아래와 같은 정보를 입력하고 서술하였습니다. 이러한 서술에서, 취업선배님의 제 면접관이시라면 어떠한 점에 대해 질문을 하실지 궁금합니다.

*대학교
수료/졸업/졸업예정
학교명 이화여자대학교 / 주간 (소재지 : 서울) 졸업연도 2016년 02월
주전공 사범 교육공학 학점/만점 3.71 / 4.5

*외국어 TOEIC SPEAKING LEVEL6 2015.08.22

*해외활동
동유럽 여행을 추천해주신 한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 체코/헝가리/오스트리아/독일 등 2012년 2월 보름 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건축물, 패션, 전통문화유산 등 동유럽 문화를 탐방하고 배우는 기회였습니다. 1년 간 대만, 미국, 일본에서 온 외국인 친구의 '한국어도우미'로 활동하였습니다.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심과 포용력, 상호소통역량을 함양하였습니다.

*교내외 활동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도전의 기회를 찾아다녔습니다. '여자는 약하다'는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566.3km 7박8일 남해안탐사대장정에 도전하였습니다. 체력이 약한 스스로를 극복할 수 있었고 팀워크를 배웠습니다. 낯설음에 쉽게 긴장하는 성격을 극복하고자, 2년 2개월 간 학생서비스센터에서 근무하며 10대~70대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을 응대하였습니다.

*본인의 장/단점
목표가 확고히 있으면,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도전하여 끝을 보고야 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업교육', '교수설계'와 같은 주요 전공과목의 A+라는 성과는 목표지향적 장점의 결과입니다. 일상 속 호기심이 너무 많아, 머릿 속이 금방 복잡해진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종이수첩과 스마트폰 메모어플로 키워드를 메모하여 단점을 보완하고 있습니다.

*취미/특기 볼링, 자전거타기 / 경청하기, 글쓰기


무척이나 긴 상담글이지만, 취업선배님의 말씀 한 마디 한 마디가 저에게는 너무나도 큰 힘이 되고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짧은 말씀이라도 남겨주신다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답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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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사례
Q. 해외영업 직무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해외영업 직무에 관심이 있습니다. 영업관련 인턴채용공고를 보고 지원하려고 하는데 직무에 대해 자세히 모르니 자소서 쓰는게 어렵습니다. 1) 해외영업 직무는 주로 무슨 일을 하나요? 직무기술서를 보니 경쟁환경을 분석하고 영업전략을 짜서 매출극대화에 기여한다고 쓰여있는데 너무 일반적인 내용인것 같아서, 조금 더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2) 해외영업 부서에 배치되면 하루 업무일과가 궁금합니다.

Q. 여자나이 31 교직원 도전
대기업 건설사에서 4년간 근무하고, 대학교 계약 교직원으로 1년간 근무하다가 이제는 대학교 정규직 또는 공기업 준비중입니다. 컴활2급, 토익825, 한국사2급, 한자2급,운전면허,(그리고 정처리필기합격, 소방기사필기합격) 뭔가 제대로 되고 잇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중구남방..ㅠ 나이 땜에 서류에서 떨어지는 건 아닌지 괜한 생각만 듭니다 어떻게 준비를 해나가야할지 조언 부탁드릴게요!!

Q. 낮은 학점에 대한 고민 상담 부탁드립니다! (석유화학업계 지망)
현재 지방국립대 4학년 2학기 재학중이며 목표하는 쪽은 석유화학 업계 쪽이며 직무는 공정 및 설비 개선, 개발을 맡는 생산기술 엔지니어 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큰 공백기(2년)를 가지고 이제서야 제대로 취업준비를 시작하게 되었기에, 갖춘 스펙이 전혀 없습니다. (어학, 인턴, 자격증 전무) 여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학벌과 학점도 낮은 상태라 걱정이 앞서는 상황입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전공평점을 보는 기업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대한 빠르게 취업(19년 상반기)을 하려고 하는데, 현재 학점을 최대한 올리는 데에 매진을 해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만약, 학점을 올린다고 한다면 내년 1학기까지 졸업유예를 해서 전체평점 최소 3.5 이상, 전공평점 3.4 이상을 목표로 합니다.) 아니면, 학점 보다는 어학능력과 직무관련 경험을 쌓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덧붙여 목표 직무와 관련된 경험 내지 활동으로 어떠한 것이 있을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