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면접에 대한 공포
안녕하세요 구직중인 32세 남자입니다
간략하게 현재 무경력, 기초적인 사무자격증(컴활, 세무)정도만 있고 졸업후 2~3년 공시준비 후에 취준도 2년 넘게 하고있으니 공백기가 5년을 넘어갑니다.
목표로 하는곳은 100인이하 중소기업 총무직이지만 서류가 붙은적도 없고 면접도 딱 세번 본게 전부네요..
근데 문제는 이것보다도 면접 공포가 너무 심합니다
제 자신이 보기에 스펙이나 경력적인 강점은 전혀 없고, 5년을 넘는 공백기동안 솔직하게 대부분의 기간을 놀면서 허송세월했기에 솔직하게 대답할 부분은 못됩니다
그렇다고 꾸며내다보면 결국엔 공격당할 부분만 남게 되구요..
남들은 면접이 떨려서, 합격이 잘 안돼서 걱정인데 저는 가서 말할내용이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혼자 생각해도 인성외의 측면에서 어필할 강점을 잘 포장하는게 안되다보니 점점 지원횟수가 적어지고 공고를 봐도 면접후기부터 찾아봅니다
계속해서 도전하고 깨지고 배우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