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무역학과 졸업 27(여) 취업준비생 입니다.
동아리활동 3년, 휴학1년, 4학년 재학 후 졸업유예1년 동안은 자격증(토익955, 토익스피킹lv7, 한국사1급)을 준비하였습니다. 무역학과를 살려 취업하고 싶었지만 그 중에서도 진로선택의 고민이 되어 26살에 졸업 후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해외영업전문가교육을 수강하였습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제 성향이 사기업 보다는 무역관련 공기업이 잘 맞다고 생각돼 알아보다가 4개월 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인턴으로 근무를 했지만 공채에서 탈락한 후, 올해(2018) 상반기는 해외영업지원/ 포워딩 쪽으로 지원을 하였습니다. 무역이라는 너무 큰 범위에서 좁혀지지가 않습니다. 해외영업을 하기에는 영어 프리토킹에 큰 자신은 없어서, 해외영업 지원쪽으로 알아보고 있구요. 직업경험을 얼른 시작하고 싶은 마음은 크지만, 취업포털 사이트에 기업이 너무 많아서, 어떤 기준으로 거를지에 갈피를 못잡고 있습니다. 하반기로 접어들었는데, 사기업과 공기업 준비를 같이 하는게 효율적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