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멘토님 특정X) 대학원생인데 마음이 너무 불안합니다.
안녕하세요, 멘토님들.
저는 현재 배터리 연구를 하고 있는 석사 2학기가 끝난 학생입니다.
배터리 연구를 하고 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쉽게 연구 결과가 나오지 않고,
계속 트러블 슈팅만 하다보니 자존감도, 마음도 너무 지쳤습니다.
이러다가 졸업할때까지 데이터를 뽑지 못하면 어떡하나.. 라는 생각에
불면증과 우울증도 함께 생겼습니다.
1) 혹시, 석사로 취업할 때 데이터의 퀄리티도 중요한지 궁금합니다.
2) 더하여, 석사 취업 시 중점적으로 보는 것이 무엇인지 여쭙고 싶습니다
저의 구구절절한 얘기와 질문을 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Q. 졸업했는데 직무를 못정하고 방황하고 있습니다.
28살 여자
서성한 원전공 비상경+복수전공 경영학과
토익 920 오픽 IH 컴활2급 무역영어2급
인문사회학회 홍보팀 1년(주업무는 홍보였는데 코로나 때 학과 내 큰 행사 하나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독일 교환학생
컨설팅 스타트업 인턴
편의점 아르바이트 1년
캐나다 1년 워홀
편의점은 일 잘한다고 매니저돼서 직원교육이나 물건 발주, 가끔은 주변 상권 상인들한테 편의점 평가 인터뷰 진행했습니다.
워홀 중 유튜브 숏츠 위주 채널 운영했고 구독자는 얼마 안되지만 초기 목표인 총뷰 10000은 채웠습니다. 유튜브 채널 홍보를 위해 인스타그램 운영했습니다.
다른 취준생들에 비해 전문적인 스펙이 많이 부족합니다. 중견 신입 희망하는데 어려울지 걱정도 되고, 인사 아니면 마케팅으로 가야할 것 같은데 둘중 어디에 더 맞는 스펙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졸업했지만 부끄럽게도 아직 직무를 못 정하고 방황중입니다. 현실적인 평가나 직무 방향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