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늦은 나이지만 사회복지 분야로 새로 취업을 준비할까 합니다.
안녕하세요, 만 나이로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미용을 전공했지만 저와 잘 맞지 않았어서 고민이 많았었는데, 우연히 특허 사무소에서 취업 제의가 들어와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일하는 건 나쁘진 않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좀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하고 싶어서 일을 그만두고 공시 준비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열심히 준비한 게 벌써 4년째가 되었구요..
지금은 시험 끝나고, 필기 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결과가 좋게 나온다면 좋겠지만 만약 잘 안된다면 어느 쪽으로 갈지 알아보다가 저한테 사회 복지 분야가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전에 했던 분야로도 할 수도 있지만 너무 긴 공백기가 마음에 걸리기도 하고, 중간에 그만뒀다가 다시 하려고 하면 오히려 안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을 것 같기도 해서 차라리 새로 시작하는 게 나을 것 같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새로 시작하려니 어떻게 해야 할 지 막막해지네요.
현직자 분들의 조언 부탁 드립니다.
Q. 사회복지사 취업고민 입니다
사복 비전공자이고 졸업 이후 사회복지사 1급 준비로 1년, 공시 준비로 1년으로 내년이면 공백기가 3년이 됩니다.
1. 알바는 경험이 없고 봉사는 단기로만 했는데 내년 하반기 취업을 목표로 뒀을 때 앞으로 알바와 봉사 중 뭐를 중점으로 둬야할까요?
2. 자격증은 컴활2급, 운전면허 2종 있는데 사조사도 따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