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삼성 SDI 3급 공채에 지원하였는데 ABEEK 공학교육인증에 "이수예정"이라고 적었는데 저희 학교에서 저희 학과만 이수가 안된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미이수" 임에도 "이수 예정"이라고 적으면 크게 문제가 될련지 너무 걱정입니다.. 일단 문의 메일을 남겼는데 혹시 경험 있으신 분이 있을까요,, 최종 면접 만을 남겨 놓은 상태입니다..

직무 면접에서 제가 공부했던 내용이 나와서 정말 자세하게 풀었습니다. 발표를 마치니 면접관 분들 중 가운데 분이 "이거를 어떻게 그렇게 잘아시냐"를 첫 질문으로 물어보셨습니다. 헌데 느낌이 제가 잘풀어서 칭찬하는것이 아니라 문제를 알고 온것 아니냐는 의심의 억양이셨습니다. 발표에 대한 질문은 용어에 대해 설명해보라는 것 하나였습니다. 그 뒤 자소서 관련으로 진행하다가 자기소개서의 어떤 단어로 질문하셨는데 저는 그런 단어를 쓴 기억이 없어서 문장으로 읽어주실수 있는지 되물었습니다. 그러자 가운데 분께서 "자기소개서는 본인이 쓴거 맞죠?"라고 농담이 아닌 투로 질문 하셨습니다. 이후 가운데분께서 이 단어를 잘못 보신것 같다고 찾아 주셨지만 멘탈이 나갔습니다 1. 면접관님이 진심으로 제가 문제를 알고 왔다고 생각하신다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나요? 2. 직무면접은 어려운것이 나왔을 때 대처하는 태도를 본다고 들었는데 저처럼 문제를 완벽하게 풀면 득이나 점수이득이 확실히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