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삼성전자 하반기를 준비하는 21년 2월 졸업예정자입니다.
안녕하세요. 하반기 첫 공채를 졸업하는 4학년 학부생입니다. (학점 3.88/ 오픽 IH/ 토익 880)
간단히 저의 준비된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학년때부터 반도체 산업으로 진로를 잡고 준비를 했었습니다. 전공학점도 졸업요건보다 훨씬 더 들으며
소자, 공정, 전자회로, VLSI 등 이수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설계부터 공정과정까지 전체 flow를 몸으로 느껴보고 싶어
Hspice. Virtuoso, CAD를 사용해 circuit -> layout -> 공정mask layout 까지 프로젝트(디지털 ic의 delay를 줄이기)를 했습니다. 공정은 학교에서 하기 힘들어 한주 간 서울대 clean room에서 외부교육 형식으로 실습했습니다. 그리고 Big data관련 역량을 키우기 위해 파이썬으로 머신러닝, 딥러닝을 공부했었습니다. 혹시 몰라 파운더리는 영어도 본다고 해서 오픽토익 점수도 만들어놨습니다.
Q1: 원래는 회로설계에 관심있었는데 상반기 인턴 인적성에서 떨어진 후.. 채용의 규모가 큰 '공정기술'로 옮길까 합니다. 현직자님들의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공정기술로도 위의 저의 경험들이 어필이 될까요? 만일 어필이 된다면 어떤 쪽으로 어필을 할 수가 있을까요?
Q2: 만일 공정기술이라면 '메모리VS파운더리' 인데 두 직무가 비슷해보입니다. 삼성 메모리 제품들의 양산은 메모리사업부에서 이뤄지는건가요 or 파운더리 라인에 맞기는건가요?? 아니면 파운더리는 외부회사의 위탁만을 위한 생산라인인가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