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통계학과 경제 부전공
현재 부산에서 통계학과 재학중이고, 경제를 부전공하고 있는 3학년입니다.
통계 과목들은 1,2 학년까지는 노력으로 어느정도 학점을 잘 받았지만 전공과목의 난이도가 높아질 수록 노력의 한계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경제 과목에서조차 노력을 해도 성적이 안나오니 자존감이 많이 낮아진 상태입니다.
요즘은 학점보다 대외활동과 공모전 수상 이력이 더 중요하다고 해서 동아리 활동에 집중하다보니, 학점은 정말 국가장학금을 걱정해야 할 수준으로 떨어지더라구요 ㅜㅜㅜ 이제 제가 뭘 할 수 있는지, 뭘 해야하는지조차 모르겠어요....
일단 진로의 방향을 정하는 게 먼저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더라구요... 그래서 현직자분들 혹은 취업에 성공하신 분들은 어떻게 역경을 헤쳐나가셨는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