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반도체 관련 고민
반도체 공정 개발, 관리, 기술, 설계 중에 교대나 야간근무의 지배를 받지않는 직무가 있나요?
반도체 RF IC 팹리스쪽이 앞으로 더욱 커진다고 하던데 이쪽 직무의 장단점이 있을까요?
Q. 삼성 DS 메모리 평가 및 분석 직무 관련
안녕하세요
이미 지원하긴 했지만, 평가 및 직무 관련 질문이 있어 문의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석사 과정 취준생이고, TEM을 위주로 SEM, Raman, XRD 등의 장비를 통해 구조 분석을 위주로 연구했습니다.
딥러닝 / 머신러닝 관련해서는 tensorflow / pytorch 두 가지를 학부 및 대학원 코스웍으로 3개 과목을 들은 정도이고, 대학원 수업에서 딥러닝 기반 프로젝트를 해본 경험이 끝입니다.
처음에는 반도체 연구소 쪽을 지원하려 하였으나, 최근 반연 이슈로 방향을 틀어서 평가 및 분석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평가 및 분석을 지원하게 된 계기는, 학교 채용 설명회에서 평가 및 분석 쪽 엔지니어분과 JD를 보여드리며 상담을 요청 드렸는데 엔지니어 분이 이쪽도 괜찮을 것 같다고 말해주신 것을 바탕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생각할 수록 이쪽 직무가 제가 어필하는 직무 역량이 통하는 직무인지 아리송한 상태입니다.
현직자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Q.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평가 및 분석 석사 취업 논문 관련 질문입니다 ㅜㅜ
안녕하세요? 이번 하반기에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부의 평가 및 분석 직무에 지원할 예정인 석사 졸업 예정자입니다.
석사 과정동안 많은 논문을 작성했습니다. 차세대 메모리 소자의 공정 및 측정을 기반으로 뉴로모픽 컴퓨팅의 구현이 주제였는데요, IF 17.8, 18.4 2개의 논문을 포함한 26편의 논문을 1저자로 SCEI 저널에 논문으로 게재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모든 논문에서 다른 물질들을 사용, 수율 개선을 위해 recipe의 수정 + 공정 개선을 진행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논문=대학원 생활의 성실도로, 많이 쓰면 제가 이렇게 창의성과 열정을 가지고 있다는것을 보일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취업 시즌이 되니, 사람들은 다르게 보더라고요. 제가 이력서에 26편의 논문을 썻다고 해버리면, 무조건 박사로 도망친다고 볼거여서 면접의 강도가 강할것이다, 논문을 양산하기만 했다고 볼거다, 믿지 않을거다 등으로요..
그런데 논문을 줄이자니 저의 노력이 아까워서.. 멘토님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