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콘텐츠 마케터를 희망하는 대학생입니다.
안녕하세요, 콘텐츠 마케터를 희망하는 대학생입니다.
저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일에 흥미가 있어 해당 직무를 희망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같이 빠르게 성장하는 뉴미디어 시대 속에서 콘텐츠 마케터를 희망하는 학생들도 점점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다른 지원자들과의 차별화된 스펙을 가져가고 싶다면 현직자분들의 입장에서 어떤 활동이 중요할 지 궁금합니다.
또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업무도 콘텐츠 마케터의 업무 중 하나라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에 따라 영상 편집은 영상 담당자님이, 포토샵의 경우 디자이너님이 맡아서 하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그렇다면 콘텐츠 마케터가 초안 수준의 콘텐츠만 제작해서 담당 부서로 넘기는 것인지, 아니면 담당부서에서 제작한 콘텐츠를 SNS로 유통하는 업무의 일만 진행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Q. 학회를 꼭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3학년 재학생입니다. 본전공은 사회과학대학 소속이고, 경영학과를 복수전공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저에게 맞는 진로가 무엇일지 명확하게 알지 못하겠지만, 우선은 컨설팅과 마케팅 관련 진로를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전문직 시험을 준비할 생각도 있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대외활동을 통해 스펙을 쌓아두려 합니다. 현재 컨설팅 관련 대외활동과 각종 서포터즈 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내년 안엔 인턴에 도전해보려고 하는데요, 인턴 합격에 학회 활동 여부가 큰 영향을 미칠까요? 물론 도움이 될 것을 머리로는 알지만, 많은 시간을 잡아먹기도 하고 학회가 아닌 여러 대외활동을 통해서도 충분히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학회를 하는 게 도움이 된다면 교내 학회와 연합 학회 중 어떤 것이 더 많은 도움이 될까요?
Q. 중소기업 정규직
8월 졸업 후 취준을 하다가 중소기업(대행사) 마케터 직무에 합격했습니다.
좋은 소식에 기분이 좋기도 하지만, 사실 이 직무에 대한 확신이 없기도 하고
큰 회사에 들어가고 싶은 욕심도 있고 해서 우선 해당 직무의 인턴을 해보고 싶었는데
정규직으로 제안을 주셔서 고민입니다.
우선 들어가서 일해 보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포기하고 다른 인턴 면접을 계속 보는 게 좋을까요?
주변에서는 일단 들어가서 일하면서 생각해보라고 말해주시긴 하는데 ..
막상 입사를 하게 되면 제가 잘(?) 그만둘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정규직 근무가 6개월, 1년 이러면 나중에 저의 이력서에서도 안 좋아보일까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