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 모든 회사 / 증권·보험·카드

Q. 안녕하세요. 나름 열심히 산 대학생입니다.

안녕하세요. 직무가 상당히 고민입니다.
아주 Fit이 잘 맞는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싶은데, 다 각각 다른 것 같아서 고민이네요.

스펙은
- 중경외시 통계 (4점 초반대 학점)
- 증권사 영업 인턴
- 운용사 트레이딩 인턴
- 통신사 데이터 분석 인턴
- 이런 저런 잡다한 대외활동 약 8회
- 오픽 IH, 그외 잡다한 자격증 약 7개
- 실전 투자 대회 및 빅데이터 공모전 등 수상 5회
- 교환학생 및 재무 학회, 데이터 분석 동아리

정도 입니다.

대학생활 동안 나름 꽉꽉 채워서 알차게 경험을 쌓았다고 생각하는데요.

꼭 스펙을 쌓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좋은 경험을 쌓고, 또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분야를 찾고 싶어 여러가지에 도전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아주 잘 맞는 업계 및 직무가 어디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 증권사, 운용사를 도전한다면?
-> IB 중 IPO같은 부서, 혹은 트레이딩 및 운용을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인턴으로 일해보니,

주니어 레벨 때는 더 없이 열정 넘치게 일해야 하고 (=야근을 밥먹듯이 하고)

시니어 레벨에는 사람 대하는 일을 잘 해야하는데 (=술 잘 마시고, 골프도 열심히 쳐야하는데)

두 개 다 잘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고,

학벌이 조금 부족한 것 같고, 영어를 잘 못하는데다, 경영학과 학생들에 비해 재무 및 회계 지식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 데이터 분석을 도전한다면?
-> 다소 루틴하고 지루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변 동기들을 보니, 석사는 박사가 시킨 일을, 학사는 석사가 시킨 일을 하고

대부분은 그냥 SQL로 쿼리 넣어서 적절한 데이터 가져오고

아주 가벼운 수준의 분석만 맡아 결국 상위 레벨로 가기 위해선

대학원이 거의 필수적으로 요구되더라구요.



사실 두 직장 모두 인기 직종이다 보니,

어느 한 분야만 집중 투자하더라도 쉽지 않은 도전이 될 텐데

나눠져서 갈팡질팡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증권사, 운용사를 가고 싶다면

영어와 투운사, 더 나아가 CFA 혹은 AICPA를 도전하는 것이 좋을 것 같고

데이터 분석을 하고 싶다면

플젝을 좀 더 하거나, 데이터 분석 인턴 등을 좀 더 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

어떤 기준을 세우는게 맞을지 참 고민입니다.

적성을 파악하기 위해 수 많은 경험을 쌓았는데, 그래도 여전히 둘다 어떤 측면에선 좋고,

어떤 측면에선 안좋네요.. ㅠㅠ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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