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마케팅 직무 고민
기획과 통계 분야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어 마케팅을 진로로 생각하고 있는 대학교 1학년 학생입니다. 퍼포먼스 마케팅, 콘텐츠 마케팅, 브랜드 마케팅, 크게는 영업기획까지 마케팅 관련 분야가 다양해 어떤 마케터로서의 길을 가야 할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각 분야별로 어떤 사람이 목표로 하면 좋은지, 앞으로 어떤 자질을 갖추어야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Q. 원래 인턴은 다 이런건가요..?
안녕하세요. 현재 대기업에서 정규직 전환형 마케팅 인턴으로 6개월째 근무중입니다.
대학교를 졸업 후 바로 인턴으로 취업하게 되었는데요.
입사하자마자 담당 제품이 생겨 기존 직원분들과 똑같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따로 사수가 있지 않아 맨 땅에 헤딩하는 기분으로 하나하나 다른 분들께 물어가며 어찌저찌 5개월동안 업무를 진행해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것 같습니다. 한 제품의 마케팅을 모두 책임져야 하는 것이 어렵고 이게 맞는건가? 라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1. 원래 인턴으로 입사하면 바로 실무에 투입되는건지 궁금합니다.
2. 사수 없이 실무에 투입되는 경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3. 정규직 전환을 제안받았는데, 계속 다닐지, 인턴 계약 기간까지만 다니고 취준을 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입니다. 사수가 없는 어려움과 매출 압박으로 많이 지친 상태입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Q. 사기업 직무와 근속연수 고민
안녕하세요 마케팅/인사로서 직무를 고민하고 있는 취업준비생입니다.
마케팅/인사 현직자분들께 여쭤보고 싶은 질문은 "나이가 들어서 직무역량을 개발하더라도 어린 신입들에 비해서 감이 떨어질까봐 걱정이 됩니다. 사기업은 고용안정성이 완전히 보장되지 않으니 4-50대에 도태되서 짤릴까봐 걱정이 됩니다. 특히 마테팅의 경우 변화하는 트렌드 흐름을 잘 따라잡아야되는데, 그게 나이가 들어서도 가능할지 고민입니다." 협업에 계신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그외에 제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해드리자면,
원래 공기업을 준비하다가 새로운 일을 기획하고 내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사기업으로서 진로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마케팅은 브랜드 마케팅, 인사는 hrd를 생각 중인데요. 마케팅 쪽 경험은 공모전과 sns 서포터즈 경험이 전부이고 인사는 교육대외활동과 동아리 활동 다수있습니다.
그래서 이 두 직무로서 취업을 원하면 직무경험을 쌓는게 제일 최우선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