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 · 은행 / 모든 직무

Q. 은행권 취업준비 중인데, 준비중인 과정에서 걱정이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은행권 준비중인 취준생입니다.
제가 너무 많은 일을 벌여놓고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멘토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적어봅니다.

우선 저의스펙은

28살,여성, 오픽ih, 토익860, 컴활 2급
(편입전 학점 2.85 편입후 학점 3.79)
대외활동 : 편의점 마케터즈 대외활동, 글로벌소싱, 유학생 문화교류프로그램기획,
경력 : 사회적기업 무급 인턴1달 (크라우드펀딩) , 영어교사 계약직 4개월, 다수 아르바이트 경험
호주워킹홀리데이 1년

집안 경제사정때문에 뒤늦게 이번년도부터 취업전선에 뛰어들었고
상반기때 기업은행빼고 다 탈락해서 6월부터 은행권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afpk 모듈 1 합격했고
11월말에 이어서 afpk 모듈 2, 전산세무 2급과 1급 자격증을 준비중인데,
사실 은행뿐만아니라 공기업 사기업 모두 자소서를 넣고 있습니다..

현 하반기때 50개정도써서 적부빼고 3개 지방공기업 최합, 5개 서합을 했는데
전부 공기업이었습니다. 사기업에서는 계속 서탈했습니다.
그래서 스펙과 나이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은행을 밀어보려고 했는데
은행쪽에선 신한은행, 산업은행 서합하고 시험봤지만 제가 ncs랑 전공측면에서 너무 부족함을 깨달았습니다.

길게보고 취업해야한다고 하지만 편입했던 저에게 ncs가 너무 어려워서 공부시간을 더 할애해야할 것 같은데
현재 학원 7시간 (전산세무 자격증)이 과연 은행 취업에 도움이 되는지 회의감이 들었습니다.
동시에 하려니 어느 하나 제대로 하지 못하고 겉핥기 식으로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론 취준생 모두가 시간이 부족하고 몸이 하나라도 부족한것 알고 있습니다.
다만, 저는 적지 않은 나이라 조금이라도 효율적인 방법을 선택하고 싶어서 여쭤봅니다.

전산세무 2급은 앞으로 2주정도 수업하면 끝나는데, 멘토님들이 보시기에
세무 1급은 포기하고 ncs에 주력하는게 나을까요?

아직 농협, 국민, 기업(공고안뜸) 발표가 안났는데 내년 상반기까지 바라보고 일단 자격증에 전념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