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이직을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현재 의류 벤더에서 일하고있는 2년차 사원입니다. 정확하게는 소프트악세사리 분야이구요. 업계에서는 같은 업종으로 이직하기에는 소프트 악세사리는 경력으로 봐주지 않는 다는 말을 많이 들었고, 또한 지금 제가 2년차임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경력이라고 어필 할 내용이 없는 것 같아요. 예를들면 전 2년간 근무하며 샘플 텍 자르기,택배 송장쓰기 등 잡 업무가 제 업무의 7할이였고 그나마 생산적인 일은 메일링 하나입니다.. 제나이를 생각했을 때 이제는 신입 공채로 들어가기에도 마지노선의 나이이고, 또 만약 같은.업종 경력으로 간다해도 과연 제가 한 일들을 경력으로 봐줄지도 자신이 없습니다. 올해 제 목표인 이직에 대한 구체적인 플랜을 세워야 할 때인데 이것저것 고민이 많아 생각만 복잡한 상태입니다. 인생의 첫 회사를 떠나 첫 이직을 준비하는 후배에게 이직의 방향성을 어떻게 잡아야 할
지 멘토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