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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인턴에서의 성과가 믿기 어렵다는 평가를 종종 받습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멘토님들 !
취업준비를 하며 코멘토를 애용하고 있는 멘티입니다.
항상 피드백 감사히 읽고 있습니다.

자소서 첨삭 시, 종종 인턴에서의 일화나 성과가 믿기 어려우니 구체적인 설명을 하는게 좋겠다는 코멘트를 받습니다.

저는 공기업 해외사무소에서 인턴을 했고, 인턴 프로그램 특성상 수출지원을 전담할 중소기업 배정받았습니다. 인턴들은 현지에서 담당 중소기업이 취급하는 품목을 중심으로 시장조사를 수행하고, 담당 중소기업과 미팅할 바이어를 발굴했습니다. 저는 담당 중소기업 측에서 OJT때 바이어 발굴이 급하다고 언급하셨기에 후자에 집중해서 활동했습니다.

다행히도 좋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직접 발굴한 바이어가 수출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고, 바이어-중소기업 미팅을 위해 사전지원한 내용도 효과가 좋아서 수출계약으로 이어졌습니다.
(미팅에 관해서 말씀드리자면... 바이어 컨택에 성공하면, 수출상담회에 맞춰 중소기업이 현지에 오셨습니다. 따라서 수출상담회 전까지는 제가 직접 바이어와 미팅 아닌 미팅(?)을 했습니다. 물론 3번을 하면 2번은 사무소장님과 동행하에 진행했고, 나머지 한번 정도는 제가 혼자 갔고요.)

인턴 때의 업무를 자소서에 많이 활용하고 있는데요, 간혹 멘토님들께서 이러한 내용이 인턴활동인지 이전 직장인지 모르겠고, 인턴이라면 믿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는 코멘트를 달아주셔서 걱정이 많습니다. (저는 중고신입이 아니고, 막학기를 앞두고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전 직장은 당연히 없습니다ㅜㅜ)

참고로 자소서에는 부풀림 없이 서술하고 있습니다.. 인턴 종료 후 성과를 인정받아 상을 받기도 했고, 인턴 프로그램 명과 제 이름을 검색하면 업무 성과를 담은 기사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인턴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 설명을 추가하는 게 안전할까요?
만약 그렇다면 어떤 부분을 설명해야 오해가 해소될까요..?

아니면 자소서 작성 할때는 그냥 쓰고,
만약 면접에 간다면 면접때 오해를 풀 수(?) 있도록 설명을 뒷받침 하면 될까요..?



한번도 예상하지 못했던 부분이라 혼란스럽습니다 ㅠㅠ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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