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재정비 후 이직 고민 중입니다
(유튜브 소규모 회사에서 일러스트, 애니메이션 제작/ 재직한지 1년 4개월)
입사 초 관련업무를 하는 듯 싶더니 단순 디자인 노동으로 바뀌고, 프로젝트가 계속 바뀌고 무산되어 다른 곳 지원시 역량을 보여줄 포폴도 전혀 쌓지 못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상황이 나아질 것 같지 않아 이직을 결심했습니다.
일러스트, 캐릭터 디자인쪽으로 포폴도 제대로 준비하고 영어학원도 다녀서 번듯한 곳으로 이직하고 싶습니다만 통근만 4시간 걸리다 보니 체력적으로, 시간적으로 준비할 시간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퇴사 후 집중해서 원하는 회사에 도전해보고 싶은데..주변에선 퇴사 후 공백이 길면 이직시 불리하다며 재직 중 이직을 권하는 상황입니다. 원하는 회사 공고도 언제 뜰지 미지수구요.
퇴사한다면 준비기간을 올해말로 넉넉히 잡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공백기간이 길수록 많이 불리한가요.? 공고가 신입가능으로 뜨면 지원할 의사있습니다! 대학졸업은 18년도에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