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정직원 vs 계약직
최근에 계약직으로 입사를 했습니다. 항상 정직원으로 근무했으나 개인사정으로 계약직근무를 하면 수월할 거라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처음에 OJT도 저만 제외시키고, 은근히 정직원과 계약직의 차이를 느끼게끔 합니다. 계약직 근무 하려던 이유도 업무적인 것들 외에는 신경쓰고 싶지 않았던것도 있었는데, 업무적인 것들에서도 차별점이 좀 느껴져요. 대면해서 회의하는 것들을 최소화시키거나 팀원분들 중 몇몇은 제가 회의를 요청했을 때 엄~청 바쁜 모습을 보입니다.
개인사정으로 시작한 계약직 포지션인데 팀분위기가 안맞을뿐 다른 사람들과의 대인관계는 너무 좋습니다. 업무조건 중 마음에 드는 조건이 있지만 이런 분위기에서 일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열정이 식더라고요. 이런 환경을 이겨내는 것이 맞는건지 아니면 이직을 하는 것이 맞는것인지 너무 고민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