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직무 유사 경험을 풀어내는 것이 어렵습니다.
해외영업을 희망하면서 베트남 마케팅 회사에서 인턴으로 근무했습니다.
크게 두 가지 업무를 진행했습니다.
1) 한국 중소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해외 지사화 사업"
2) PM이나 프로젝트 코디네이터로 "수출 상담회 행사" 운영 및 관리.
1번의 경우, 베트남 현지 직원 - '나' - 한국 기업: "중간 관리자"의 입장에서 한국 중소 기업에게 베트남 직원이 발굴한 바이어 리스트를 전달하고, 피드백을 받거나 혹은 베트남 직원이 바이어를 발굴할 때 정보의 부족이라던가 한국 상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시 설명을 해주는 식으로 업무를 지원했습니다.
2번의 경우, 제가 PM으로 담당한 사절단 행사에서 참가 국내기업 8개사의 바이어를 발굴하고 현지 미팅을 주선한 경험이 있습니다. 제 고민은 실질적인 바이어 발굴은 현지 직원들이 담당했고, 저는 전체적인 프로젝트를 기한 내에 완수해도록 운영한 PM의 역할이었는데..이를 해외영업의 직무 역량과 풀어내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