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퇴사 후 취업준비 VS 재직중 취업준비
3개월된 여자신입입니다.(한달반 국내영업에서 해외영업부로 옮김) 2650만 연봉, 퇴직금 미포함, 상여금X 야근비X 평균 8-9시까지 근무 출퇴근 약 2시간반. 12-1시 가 점심 시간이지만 12시 반이 되어서야 점심을 먹으러 갔다오고 1시까지 와서 다시 일 시작(저녁식사도) 하는일은 주로 메일링 입니다. 견적 관련이나 기술문의같은. 아이템이 특이해 실수를 합니다. 이제 두달 됐는데 자기주도적으로 하라면서.. 사장님은 매일같이 화가 나시면 소리치며 욕을 합니다. 또한 계속 메일링을 하다보니 점점 정체되는 느낌. 내년이면 곧 30살 에다가, 늦게 졸업하여 아직 쌩 신입입니다. 퇴사를 하려면 정직원이 되기전 말하는게 맞겠죠..? 1년 이상 다닐수 없다는걸 알고 있기에 경력을 살려 옮기기는 어려울꺼라고 생각됩니다. 3개월이지만 빠른 퇴사후 취업에 올인 또는 재직중 준비해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좀더 무역관련을 배우고싶습니다. 환경이 저를 힘들게하네요ㅠ 다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