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퇴직사유에 대한 질문하나 드릴까 합니다.
상황부터 설명드리자면
현재 3개의 회사를 퇴사한 20대 중반 남자입니다.
첫번째 회사는 군대
두번째 회사는 복학
이제 세번째 회사가 문젠데..
제가 장소가 먼곳의 오지에서 근무하다가 사람과 근무환경을 견디지 못하고 퇴사하고 나왔습니다.
회사에는 아버지가 수술때문에 가업을 도와야 된다고 퇴사하였고 6개월정도 근무하였습니다.
여기서 고민은 다른회사에 입사지원을 할때 퇴직사유에 어떤식으로 작성하고
이후 면접때 어떤 방향으로 말하는 것이 좋을까? 이것이 제일 고민입니다.
아버지가 손목아픈것도 맞고 수술하신것도 맞고 제가 도와드린것도 맞지만
제가 자소서에 적는 항목의 일정 부분이나 경력중 2번째 회사가 저희 아버지 회사이기 때문에
어떤방향으로 면접관님께 말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지 모르겠습니다.
저번에 면접볼때 아버지일 돕기위해 퇴사했고 지금은 다 안정화 됐다 라고 말씀드렸는데
분위기가 나쁘진 않았거든요. 그래도 이것보다 더 좋은 방향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