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현대글로비스 자동차선 (PCC) 시황, 현황, 이슈
안녕하세요 멘토님. 우선 저는 현대글로비스 자동차선(해운) 직무를 희망하는 취준생입니다.
우선 업무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한국해양진흥공사에 업로드 된 보고서를 보고 궁금한점이 생겨 질문을 드립니다.
우선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 및 국제적 이슈로 인해 해운산업에 변화를 알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1. 탱커선의 경우 이란과 미국 갈등 고조로 인한 원유 값 상승 -> 운임 증가
OPEC 감산 갈등으로 인해 생산증가로 이어진 유가하락 -> 원유 잉여분 상승, 공급 상승 --> 저장탱크 부족으로 인해 유조선을 저장탱크로 사용 --> 유조선 용선료 대폭 상승, 유조선 운임 폭등
2. 벌크선의 경우 중국 호주간 갈등으로 인해 중국이 호주석탄 수입 금지 -> 인도네시아 석탄으로 대체 --> 장거리 운송 인하로 인해 해운시황 악화
Vale 댐 붕괴로 인해 철광성 물동량 하락, 미-중 무역갈등으로 인해 중국이 브라질에서 곡물 수입
3. 컨테이너의 경우 규모의 경제를 위해 선박 대형화, 현재 선복부족 현상
등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해운이슈, 시황, 현황 등을 보고서로 알 수 있었는데, 자동차운반선의 경우 한국해양진흥공사, KMI, 각종 뉴스사이트에 검색을 해봐도 주요 이슈나 시황에 대해 알 수 있는 방법이 별로 없었습니다.
제가 알고있는 것이라고는 현재 자동차선의 해체비율이 높아진다는 점. 파나마 운하 확장으로 인해 포스트파나마선 건조, LNG연료추진 자동차선 증가 정도로만 알고있습니다. (뉴스 참조)
이 외에 탱커선, 벌크선, 컨선처럼 RORO, PCTC(자동차운반선)의 주요 이슈나 현황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
현 2021년 자동차운반선 주요 이슈, 현황, 시황에 대해 최대한 많이 알고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From. Hyundai Glovis 해운직무 입사 희망자